• 최종편집 2024-05-04(토)
 
창간7주년 맞이하여



정봉영 발행인



2005년9월28일에 탄생하여 그야말로 山戰水戰(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비로소 유년기를 걷어내고 중견 언론사로 발돋움하는 쾌거를 하나로신문은 이뤄 냈다고 자평 합니다.

이제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명실공이 여주 양평 가평군과 광주 이천시을 아우르는 광역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1등 신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해 본다.

그동안 하나로신문 창간 7주년 오늘이 있기까지는 무엇 보다 독자 제위여러분과 시민 기관 단체 모두가 합심 불철주야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채찍 믿음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가능 하였다는 점에 재삼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올립니다.

현재 전 세계는 촌각을 다투며 과학 문명과 정보화 시대를 맞아 마치 아귀다툼이라도 하듯이 시시각각으로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우리 사회 전반적인 추세에서 그 어느 시기 때보다 정보화 매체인 매스매디어는 우후죽순 격으로 난립양상을 띠면서 본연의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 망각 한 체 자칫 사회의 악이며 오염원으로 행세를 하며 언론이라는 허울아래 갖은 행태와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현실 또한 오늘날 언론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최근 전국 시,도 지역을 망라하고 중앙지 지방지 지역신문들이 하루가 다르게 태동 언론 전국 춘추시대가 되고 있는 반면에 비해 언론의 핵심 역할을 하며 시민들과 최 일선 현장에서 생생하고 신선한 기사를 발굴해야 할 일선기자들은 가뭄에 콩 나듯이 인력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자질 부족과 역량 미달의 기자들을 아무런 검증 절차 없이 인원수와 자리 채우기로 변질 되어 저질 언론을 양성 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피해는 곧 국민인 시민들 생활에 직결되어 역량과 자질 미만의 기자라는 허울 아래 이들이 자치단체와 사회 기관단체 일선 현장을 누비며 대관고작 기생충노릇을 하며 각종 비리와 공갈 협박을 일삼으면서 새로운 사회악의 근원으로 뿌리 깊게 차지하면서 언론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제 언론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은 시대적 사명감이며 욕구로서 기사 한 줄 쓸 줄 모르고 보도자료에 의존하면서 기자행세를 하는 파렴치한 자질 미만의 사이비기자들은 한시 바삐 이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로 이를 척결하는데 하나로신문이 선두주자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

결코 하나로신문은 단연코 광역지역 언론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기필코 실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함께 능력있고 자질있는 기자들로 구성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어떠한 권력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정의로운 필봉을 선두로 언론의 새로운 역사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현실의 지역신문의 현 주소는 열악한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은 날이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신문은 그 어느 특정인과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독자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공평정대 한 언론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천명 합니다.

이제 7년이란 세월의 소용돌이 속에서 묵묵이 독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왔듯이 결코 언론의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주민들의 알 권리와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의롭고 주민의 질 높은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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