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국가대표 친환경 간식, 연인 찰옥수수 고향의 깊은 맛 선사
13일부터 본격 시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요즘, 입맛과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식탁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먹을거리 선택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이런 고민은 우리 땅에서 주인의 손길이 닿는 만큼 좋은 품질로 보답하는 우리농산물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

자연의 청정함과 순수함, 농민들의 정성이 보태진 여름철 대표 간식, 연인 찰옥수수가 13일부터 본격 출하돼 소비자의 입맛을 돋운다.

산소탱크지역 가평 농업인들의 정성과 자연의 순수함이 녹아든 연인 찰옥수수는 100여 년 만에 찾아온 6월의 이상고온과 가뭄을 이겨내고 토실하게 익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고향의 깊은 맛을 선사한다.

연인찰옥수수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재배돼 껍질이 얇아 쫄깃쫄깃한 느낌을 주고 맛은 쫀득쫀득하며 향이 구수해 한번 먹어본 사람은 저절로 손이가게 하는 감칠맛으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은 경기도 최고봉인 1468m의 화악산, 1267m의 명지산 등 높고 아름다운 산들과 가평천. 조종천등 1급 수질의 하천, 깊고 수려한 계곡, 울창한 숲을 지닌 대한민국의 알프스이자 청정지역으로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가평지역은 연평균 10.5℃의 쾌적한 기후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주·야간의 일교차가 커 옥수수, 과일, 채소재배의 적지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연인 찰옥수수는 가평군이 브랜드화를 위해 토양검증과 우량종자, 육묘상자보급 및 유기질비료, 친환경 미생물공급, 기술지도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안전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군이 하나가 돼 재배되는 연인찰옥수수는 재배지역을 선정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고유의 맛과 찰성을 유지하고 있다.

연인 찰옥수수에는 비타민 B1,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지질, 섬유소, 당질, 비타민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의 건조, 노화예방은 물론 여름철 식욕부진, 무기력 개선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섬유소는 변비개선, 잇몸보호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불포화지방산은 체지방 축적을 방해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식품으로 손꼽이고 있다.

2010년부터 여름철 농가소득 작목으로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 연인 찰옥수수는 현재 51농가가 생산단지대표협의회를 구성, 친환경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11일부터 첫 선을 보이는 연인 찰옥수수는 13일부터 택배, 휴게소, 국도변 간이 판매장 등을 통해 본격 출하된다.
연인찰옥수수는 올해 147헥타에서 1만6,000톤의 생산해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이자 국내 3대 휴양도시로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평군은 품질과 맛,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수용성확대를 위해 연인찰옥수수를 대표적인 계절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인찰옥수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접(100개)에 6만원, 1박스(30개, 10kg, 2만원), 1자루(20개)당 1만5000원(택배비 별도)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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