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2016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대상농가 사전교육 추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3일에  벼, 부추, 고구마, 참외, 배, 복숭아 26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발효액비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시군여건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여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15∼2016년 2년간 맞춤형 발효액비 사업에 6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2년차사업으로 지난해 벼, 부추, 고구마 현장실증사업 추진결과 수확량증대, 화학비료 절감 및 노동력 절감 등 농가의 경영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맞춤형발효액비의 사업 추진방향, 사용기술 교육 등 맞춤형발효액비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요령에 대해서 교육하였고 특히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액비 사용 현장 기록장 작성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사항도 당부했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발효액비사업은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2015년 현장실증 시험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다양한 작목에 접목하여 확대보급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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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맞춤형 발효액비를 활용 농업기술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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