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천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열려...
기본에 충실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댓글 0
기사입력 : 2016.03.04 20:11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육성하는 농업인단체인 흥천면 생활개선회(회장 황춘자)에서는 지난 26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회원과 경현 흥천면장을 비롯한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말결산과 2016년 새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회원들의 논의가 있었고,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배추묘 사업과 봉사활동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금년 연시총회에서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뜻에서 생활개선회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매우 즐거워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느낌으로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새로 흥천면 농업인상담관으로 온 백광현 상담관으로부터 2016년도 생활기술전문교육에 대한 신청 안내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흥천면 생활개선회 황춘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일꾼이 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자아성취를 위해 많은 여성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고 말했다.
연시총회를 마친 후에는 윷놀이를 함께 하면 회원간 단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흥천면 생활개선회는 과제교육 활동 등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능력 있고 활력 있는 전문여성농업인을 육성하는 학습단체이다.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자발적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