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여주농업 
강소농교육.jpg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3일(목) 2016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자와 교육수강 희망자 104명을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체질변화로 지속적 소득향상을 위해 자발적 참여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여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적 경영체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530명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날 교육 첫 시간은 ‘강소농 경영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의 농장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둘째시간에는 ‘농업환경 변화와 강소농 정책’, ‘실천노트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육성사업을 이해하고 농업경영체별 자기 진단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소농 육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미영 지도사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기진단을 통해 본인 농장의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는데 있다.”고 말하며 “자율적 참여가 뒷받침될 때 최고의 효과가 나온다.”라고 강소농 육성사업의 기본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중 희망자에 한해 3월말에는 1박2일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강소농 육성을 위한 후속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 정밀경영컨설팅 등 연중 계속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주시, 강소농(强小農) 기본교육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