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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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의회의정활동에 대해 성명 발표 불신과 오해 소지
-의회 집행기관 올바른 정책 추진 위해 갈등 마찰 자연스런 현상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면서 의결기관입니다. 집행부와는 기능과 권한이 다르지만 지역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이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는 것은 같다고 할 것입니다.
「기관대립형」의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도 특성상 의회는 모든 행정의 방향이 적법하고 합리적이며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조사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며 이는 의회 지위로서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제도의 특성상 의회와 집행기관이 올바른 정책 추진을 위해 갈등과 마찰을 반복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이해와 합의를 이끌어 향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마찰을 최소화함으로서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여주시의회는 조례의 제정 등 주요정책에 대한 의결기능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같은 의결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며 생산적이고 적법하면서 합리적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히는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으로서 소속기관인 여주시장을 상대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며 관련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노조의 권리이며 이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여주시 의회는 12만 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관심사항을 공론화 하고 토론하며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행위에 대하여는 감시·조사 등의 방법으로 법률이 정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이러한 의회의 순기능에 대해 공무원 신분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공노조위원장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거론하며 잘 잘못을 논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주시의회는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언제라도 의장인 본인을 방문하여 주시거나 의원실을 찾아 주시면 고귀한 의견 감사히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조성되고 있는 복선전철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확장은 여주가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장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계기로 백년대계의 도시계획과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2014년 7월 1일 제2대 여주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의회 의장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일 해온지 벌써 1년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를 포함한 일곱 분의 의원 모두는 민본사상(民本思想)에 입각한 민본정신(民本精神)의 자세로 잘사는 여주,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것에서 부터 큰 일 까지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의(民意)를 실현하는 여주시의회가 되고자 혼신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회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주시민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 위해 일한다는 의정목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진정한 민의를 실천하는 시의회가 되고자 의원들 합심노력 다해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 발행인과 이환설여주시의회 의장과 대담을 통해 이의장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의회 의원과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여주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민의(民意)를 실현하는 여주시의회가 되고자 혼신에 힘을 다한 의정활동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개통 프리미엄아울렛 확장 새로운 도약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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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의회 의장 이환설입니다.
지방분권 시대에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날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보도와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는 하나로신문의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본인은 조상 대대 6백여년 성상의 세월을 거치며 21대째를 강천면 가야리 양촌마을에서 살아오고 있는 토박이 여주사람입니다.  청운의 꿈을 이루기 위해 30대에 이르러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하였으나 2번에 걸친 실패와 좌절 속에 50대인 2010년 지역주민의 뜻을 받아 기초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여주시의회의 수장(首長)으로서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위민정신(爲民精神)에 입각한 진정한 민의를 실천하는 시의회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 2016년도 여주시의회의 운영구상과 계획이 있다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해 저를 포함한 일곱 분의 의원님들께서는 의정 1년의 기간중 54건의 조례 발의와 137건의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을 통해 여주시 발전의 기반을 닦고 시민의 불편해소와 복지증진(福祉增進)에 기여하였습니다.
여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의정목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의원님들의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의정활동을 이끌어 가고자 하며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위민정신(爲民精神)에 입각한 진정한 민의(民意)를 실현하는 의회가 되고자 합니다.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추구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주민의 의회 참여기회를 확대 하겠습니다. 의원님 모두가 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같이하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존중하고 폭넓은 수렴을 통해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할 것이며 특히 알권리 충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의정활동 실시간 인터넷 중계방송」을 시행하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진정한 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시민과의 소통이 우선되는 선진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는 활짝 열린 공론의 장으로서 지역사회 각 분야에 대한 관심사항에 대해 의회가 앞장서 미래 지향적인 자세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시민포럼에 이어 금년에는 지역경제, 농업, 환경 등 시민의 지대한 관심 분야에 대한 의정포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보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셋째,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지역건설을 위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집행기관과의 자율적 토론의 마당인 의정의 날을 시민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시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대안으로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의 날을 확대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시민과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이 든든히 다져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법하고 합리적인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올바른 행정의 방향을 제시 하겠습니다. 시민복지가 우선되는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의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면서도 시민의 뜻이 반영되지 아니한 일방적 시책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경기동부권 발전의 중심에 선 여주시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의 일관성을 갖고 지역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여주시의회와 집행기관이 정책추진을 두고 갈등과 마찰이 반복되는 원인은 무엇이며 의회의 중요한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면서 의결기관입니다. 집행부와는 기능과 권한이 다르지만 지역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이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는 것은 같다고 할 것입니다.
「기관대립형」의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도 특성상 의회는 모든 행정의 방향이 적법하고 합리적이며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조사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며 이는 의회 지위로서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제도의 특성상 의회와 집행기관이 올바른 정책 추진을 위해 갈등과 마찰을 반복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이해와 합의를 이끌어 향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마찰을 최소화함으로서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여주시의회는 조례의 제정 등 주요정책에 대한 의결기능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같은 의결을 통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며 생산적이고 적법하면서 합리적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4. 여주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여주시의 개발과 발전에 대한 장,단점이 무엇이며 근본대책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여주시는 전체 면적의 41%가 2천5백만 수도권시민의 맑은물 공급과 지방균형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수도권정비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이에 더하여 환경정책기본법, 문화재보호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많은 중첩규제로 인해 33년간 우리 지역은 제대로 된 생산시설 하나 없이 경제적 생산기반이 전무한 가운데 여주가 저발전 되고 지역경제 침체와 생업에 많은 고통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단점입니다.
본인은 동부권의장단협의회와 경기도의원대표자회의 등은 물론이고 각종 단체, 행사를 통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중앙정부의 잘못된 일방적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성토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얼마전 40여 년 만에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일부가 행위제한이 완화되는 작은 성과가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도 규제법인 수정법의 개정과 규제 법률의 개선 또는 완화를 위해 부탕도화(赴湯蹈火)의 자세로 일하고자 하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4대강 사업으로 잘 조성된 드넓고 수려한 자연환경속에 남한강 수변공원이 대외적인 명소가 되어 여주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업기반이 부족한 여주의 현실을 직시하고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페러다임을 통하여 주어진 여건을 충분히 활용한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조성되고 있는 복선전철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그리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확장은 여주가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자신의 공적과 아쉬움이 남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3년 7월 한국전력공사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며 금사·산북면 일원에 공권력을 앞세우며 765KV 신경기 송·변전소 건설추진을 발표하자,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누구보다 먼저 반대투쟁위 활동에 동참 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전본사, KBS를 방문하며 목이 터져라 백지화를 외쳤으며 이후 본 의장의 주선으로 여주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하여 투쟁의 결의를 높임으로써 지난해 신경기 송·변전소 건설 철회라는 시민승리를 이뤄낸 것이 가장 기억에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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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여주 지역사회의 현안이며 시민의 큰 관심사항이었던 수원보호관찰소 여주지소 이전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마음으로 합의 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6.  여주시의 축제에 대한 평가와 방향을 제시 하시다면?
축제의 계절이 되면 전국이 넘쳐나는 축제로 인해 축제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각 지역 축제의 치열한 비교평가 속에서 여주시의 대표적 축제로 탄탄히 자리 잡은 여주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축제는 축제가 추구하는 경제적 효과와 사람이 모이는 축제,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서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오곡나루축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선정 3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차별화된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더욱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내실을 기하고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여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는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축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여야 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4대강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강 주변의 문화유산은 여주를 알리는 대표적 자연,문화,역사의 아이콘입니다.
이를 축제와 연계하여 발전시킨다면 여주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여주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며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가 높습니다. 여주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한·칠레간 FTA를 시작으로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에 이르기 까지 자역무역협정으로 인해 우리 농업의 살길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여주시 농지면적은 17,400ha로 여주시 전체 면적의 약29%를 자치하고 있고 그중 벼 재배면적이 55%를 차지하며 수도권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기도 합니다. 여주농업이 발전하고 개방의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주시만의 특화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드는 일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명품브랜드육성, 농업6차산업활성화, 기능성작물 연구재배 확대, IT를 기반으로한 농업 파생상품 개발, 특화된 작목별 단지육성 등 농업경쟁력제고를 위한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인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여주시의회는 여주농업의 경쟁력강화와 농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집행기관의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과 무게를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8.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여주시 공무원노조는 여주시와 여주시의회에 대하여 소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 의회와 노조와의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하였는데 이에 대하여 한 말씀 해주신다면?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으로서 소속기관인 여주시장을 상대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며 관련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노조의 권리이며 이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여주시 의회는 12만 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관심사항을 공론화 하고 토론하며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행위에 대하여는 감시·조사 등의 방법으로 법률이 정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이러한 의회의 순기능에 대해 공무원 신분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공노조위원장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거론하며 잘 잘못을 논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주시의회는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언제라도 의장인 본인을 방문하여 주시거나 의원실을 찾아 주시면 고귀한 의견 감사히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9. 하나로신문 독자와 여주시민 유권자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언론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유익하고 풍성한 정보속에 알 권리를 충족함은 물론이고 생활에 많은 도움과 풍성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으로서 하나로신문의 책임 있는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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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2014년 7월 1일 제2대 여주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의회 의장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일 해온지 벌써 1년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를 포함한 일곱 분의 의원 모두는 민본사상(民本思想)에 입각한 민본정신(民本精神)의 자세로 잘사는 여주,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고자 하는 일념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것에서 부터 큰 일 까지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며 민의(民意)를 실현하는 여주시의회가 되고자 혼신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회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0. 본인의 생활신조와 좌우명 간단한 가족사항을 소개 한다면?
인(仁)과 의(義)를 중시하고 실천하며 오늘을 살았는가? 라는 반문(反問) 속에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 생활입니다. 평소“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여주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본(民本)의 여섯가지 요체(要諦)로 불리는 위민(爲民), 애민(愛民), 보민(保民), 중민(衆民), 목민(牧民), 안민(安民)의 민본사상(民本思想)에 기인한 주민의 삶의 질(質) 향상과 복지증진을 실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가족사항을 소개드리자면 반 평생을 불평불만 없이 항상 곁에서 함께 해준 아내 최재미, 자신을 책임 질주 아는 강한 아들 이 휘, 넓은 마음으로 어른들을 잘 모시는 며느리 김다정, 건강하고 당당히 커가는 손녀 이설화, 손주 이성현과 함께 6백여 년의 고향 여주를 지키며 여주인으로 자랑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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