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이천시 가뭄예방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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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6월 19일(금)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태수 부시장 주재하에 가뭄관련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가뭄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소방서, 군부대, 수도권 기상청, 이천기상서비스센터, 해병대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기상전망, 가뭄지역 실태 및 조치현황, 유관기관 가뭄대책 및 향후 추진사항 보고 후 토론이 진행됐다.
수도권 기상청 양정현 예보관은 이천지역은 가뭄이 심하지는 않지만 6월까지는 평년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다소 가물 것이라 예상했다. 다행히 7월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뭄현상이 완화되겠다고 전망했다.
이천시 농정과, 수도과,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와 14개 읍면동에서는 그 동안의 가뭄피해 현황과 조치상황 등 설명에 이어 가뭄이 장기화될 때를 대비 용수확보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반 편성 및 가뭄현장에 필요한 용수·장비 추가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수 부시장은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민의 입장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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