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이천시 가뭄대책 수립 박차
최근 가뭄이 심각하여 6월 이후 낮의 온도가 30도 이상 고온을 유지하는 등, 6월 기상전망을 볼 때 농작물 피해가 날로 증가일로에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조병돈 이천시장께서는 특별지시로 시름에 처한 농가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자 긴급 한해대책 예비비 2억 6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하여 이천시 관내 논의 물 마름 면적 30ha, 밭작물의 시들음 면적 21ha에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 할것을 당부하고 유관기관(이천소방서, 군부대, 농협)과의 긴밀한 협조지원요청을 지시하고 농작물 피해상황 1일보고를 받는등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는 예년에 비해 평군 강수량이 165mm 낮으며, 예년 6월평균 강수량에도 123mm가 부족한 최악의 가뭄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할수 있다.
이에 대하여 금년도 한해대책비로 대형관정 5개소 준공, 수리시설유지관리정비 등 3억6백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주요 지원계획을 살펴보면 경기도에 건의한 대형관정 24개소, 저수지 준설 5개소를 비롯하여 당장 농작물에 필요한 급수차를 동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각종 수리시설 보수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긴급용수원 개발(하상굴착, 가물막이, 들샘개발 등)을 통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천시 농정과에서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농가피해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주말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 가뭄대책 수립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