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여주 전통 가마, 세계 도예인 감동하다!
순수 민간 도예인 자발적 국제교류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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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종료된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신륵사관광지에 위치한 우리의 도자 전통 가마를 활용해 국·내외 도예작가들이 함께 공동 작업에 임했다.
이들은 ‘2015 여주국제홈스테이레지던시워크숍 및 국제 장작가마소성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외국의 도예작가들을 불러 여주 도자기작가들의 각 가정에서 머물며 작품세계를 논의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한꺼번에 여주 전통 가마를 이용,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워크숍을 추진한 황예숙 여주 도예가는 이번 홈스테이 레지던시 워크숍을 위해 개인작업장 12곳의 장소에서 각기 한국 작가 1명과 외국 작가1~2명이 함께 작업한 후에 공동으로 신륵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가마에서 불을 지펴 구워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스로 비용을 부담해 순수 민간 교류 차원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흙 창작을 위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여주도예작가협회회원들과 함께 초벌구이를 한 것이 특징적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서울 신사동 LVS갤러리에서 전시되면서 일반에 공개되며 한국 도자발전에 기여했다.
 여주국제도자기워크숍은 세계적인 도예 작가들 간의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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