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전통 가마, 세계 도예인 감동하다!
순수 민간 도예인 자발적 국제교류 문 활짝...
순수 민간 도예인 자발적 국제교류 문 활짝...
지난 17일 종료된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신륵사관광지에 위치한 우리의 도자 전통 가마를 활용해 국·내외 도예작가들이 함께 공동 작업에 임했다.
이들은 ‘2015 여주국제홈스테이레지던시워크숍 및 국제 장작가마소성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외국의 도예작가들을 불러 여주 도자기작가들의 각 가정에서 머물며 작품세계를 논의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한꺼번에 여주 전통 가마를 이용,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워크숍을 추진한 황예숙 여주 도예가는 이번 홈스테이 레지던시 워크숍을 위해 개인작업장 12곳의 장소에서 각기 한국 작가 1명과 외국 작가1~2명이 함께 작업한 후에 공동으로 신륵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가마에서 불을 지펴 구워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스스로 비용을 부담해 순수 민간 교류 차원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흙 창작을 위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여주도예작가협회회원들과 함께 초벌구이를 한 것이 특징적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서울 신사동 LVS갤러리에서 전시되면서 일반에 공개되며 한국 도자발전에 기여했다.
여주국제도자기워크숍은 세계적인 도예 작가들 간의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서울 신사동 LVS갤러리에서 전시되면서 일반에 공개되며 한국 도자발전에 기여했다.
여주국제도자기워크숍은 세계적인 도예 작가들 간의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