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정봉영 발행인

4.11총선 결과 진보 좌경 세력 득세 위험천만한 작태
보수층의 성숙된 결집으로 좌경 진보세력 척결해야


지루한 줄다리기식 제19대 4.11총선이 보수 중도 진보층으로 확연하게 나눠진 가운데 비로소 국민들 선택에 의해 여당인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수인 152석을 힘겹게 차지하였고 이에 반해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제1당과 과반의석 차지에 실패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새누리당이 지역구127석을 얻어 비례25석을 확보하여 국회의석 300석의 과반이 넘는 152석의 득표률 42.8%을 확보 하였고 당초 제1당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는 예측에서 한명숙 대표의 아집과 독선 야권 연대등의 악재로 인해 물거품이 되면서 호남 정당의 오명을 못 씻고 이를 거점으로 수도권의 과반을 차지하고도 결국 지역구 106석 비례21석 도합127석 득표률36.5%을 차지하는데 그쳐 당내에서 지도부 총 사퇴론에 시달리고 있는 결과는 결국 자승자박의 결실이라는 결과다.

진보세력의 총 결집체인 통합진보당은 야권연대 효과의 최대 수혜자로 지역구7석과 비례의원6석을 합해 13석 득표률10.3%를 획득하여 제3당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그 어느 때 국회에서 보다 막강한 파워를 거머잡으며 19대 국회의 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반면 보수와 중도를 표방하며 어정쩡한 행보로 충청권 맹주를 자처하던 선진자유당은 자신들의 텃밭에서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하면서 고작 지역구3석과 비례2석 도합 5석 득표률3.2%을 차지한 제4정당으로 몰락하는 신세가 되어 당의 존폐존립 위기에 봉착 되어 있는 실정이다.

물론 4.11총선에 접어들면서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와 더불어 대기업을 위한 정치 총리실 민간인 사찰 등의 악재로 민생이 파탄에 빠져 있는 실정 속에서 선거전은 그야말로 진보세력과 함께 민주 통합당의 약진이 일찌감치 예측되는 가운데 보수층은 갈팡질팡 하는 가운데 대표적 보수결집체인 여당인 한나라당에서 당명을 갈아치운 새누리당의 몰락이 마치 예고된 듯 야권연대라는 의기양양한 가운데 선거후의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었는데 다행히 선거의 달인이라는 박근혜 여성파워로 인해 결국 보수층이 결집하는 정국으로 돌변하면서 다소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여당의 질주한 가운데 눈여겨 볼 문제점은 다름 아닌 좌경의식과 진보라는 강한 색체를 띠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의 입김에 따라 정국이 다소 소용돌이 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해야 할 문제점이란 것이다.

또한 제2당으로 자리를 차지한 민주통합당의 정체 또한 좌경정권의 상징인 노무현대통령 시절의 주류들이 대거 유입되어 당권을 좌지우지 하는 가운데 다행히 선거 종반전에서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과 나꼼수 막말 파동에 끌려 다니자 보수층은 위기감에 결집했고, 중도관망층 유권자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못 보여준 민주통합당에서 등을 돌린 결과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동안 통합진보당이 마치 당론과 정책으로 제19대 국회에서 한미 FTA백지화와 천안함 조작 제주도 해군기지 백지화 4대강 개발 청문회등 현 이명박 정권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가대사를 놓고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해 왔다는 점이 결코 제3당으로 등극한 통합진보당이 버티고 있는 한 결코 19대국회도 평탄치 못하고 후폭풍파란이 예고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 보수층의 약진과 정국 안정을 위해서는 돌아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그야말로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으로 국가의 미래 안정과 안녕과 유지해야 할 가장 큰 과제를 우리 모두 안고 있다는 점 명심하여 투철한 반공방첩으로 불순세력을 배척하고 보수층이 재 결집하여 굳건한 국가로 재탄생 무장해야 할 우리 모두에게 주워진 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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