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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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28일 하나로신문 창간호를 발행하면서 첫걸음을 걸어온 하나로신문이 독자들의 사랑과 질타 속에서 숱한 우여곡절 격동의 시련을 겪으며 그동안 보내주신 독자여러분들에 물심양면 보내주신 성원과 지도편달에 힘입어 비로소 창간9주년을 맞아 이렇게 새로운 마음 새 출발을 약속하며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며 지면을 통해 인사를 올리게 되어 재삼 독자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여주 이천 광주 안성시 양평군을 하나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광역지역신문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나름대로 하나로신문 임직원들은 정론직필이라는 목표를 앞세우며 일상적인 생활환경에서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을 비롯하여 진정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자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언론이라는 특유의 영역이 인터넷의 자리매김이 현실화 되면서 이제는 적정수준을 뛰어넘어 그야말로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난립이 되어 검증되지 않은 각종 언론매체들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면서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갖은 공갈 협박을 일삼으며 인간기생충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저질 함량미달의 사이비기자들을 양상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흐르는 시냇물에는 이끼가 끼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회 모든면에서 준법정신을 지키며 질서정연한 가운데 생활영위가 될 수 만 있다면 사회의 악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이라는 양의 탈을 쓴 늑대로 변절되어 있는 사이비언론사와 기자 양성이 근절 될 것이지만 우리 주변 환경에서는 이미 지키지 못할 법을 만들어 놓고 이를 지키라고 해 사실 악의 테두리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제 자리 걸음에 멍추어 있다는 점이다.

지구의 세계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속에서 매스미디어의 역할은 그야말로 엄청난 발전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나 아무 준비와 계획도 없이 그저 언론사에 근무를 한 경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언론사로 등록하여 무분별한 행동과 언어를 구사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들을 상대로 한 광고 강요와 함께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언론의 탈을 쓴 언론사들이 이사회를 좀 먹는 기생충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 주소란 점이다.

이러한 어려운 언론의 환경 속에서 정도 정의 정직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하나로신문은 정론직필을 토대로 올바른 언론의 길을 가고자 임직원들은 오늘도 변함없는 주민들의 알권리와 이사회의 정의를 지키고 불의와는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아래 동분서주하면서 본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를 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연코 본인은 하나로신문의 발행인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독자 여러분과 약속을 합니다. 하나로신문은 결코 언론이 가야 할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이사회의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불의를 위해서는 가감없는 진실 보도를 통해서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믿음의 원천이 되는 언론사로 거듭 태어 날 것이며 오로지 1등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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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 언론 배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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