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여주중앙교회, 시민 위한 문화잔치
24일, 실내체육관서 잉카스 정통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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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유영설)가 오는 10월 24일(금) 저녁 7시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잔치에서는 에콰도르에서 결성된 잉카스 정통예술단의 ‘가우사이’ 공연과 마술사 김청의 매직쇼가 펼쳐진다.
여주중앙감리교회의 이번 문화잔치는 교회창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2년 펼쳐진 동춘서커스 공연과 2013년 연극 품바 공연에 이어 세 번 째 공연으로,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영설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공연이 문화생활에 목말라 있는 여주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같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중앙감리교회는 문화축제와 더불어 매년 ‘한 여름밤의 음악회’, ‘우리 옷 곱게 입기 행사’, ‘연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지역 내 병·의원, 관공서 위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백내장 등 안과질환으로 앞을 못 보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 20여명이 혜택을 받는 무료 개안수술은 여주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중앙감리교회 관계자는 “무료개안 수술은 여주중앙감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된다”며 “현재 연말 무료 개안수술을 위해 20여명의 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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