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와 서이천로타리클럽이 연계한 ‘제2회 행복한 가족추억만들기‘로 소외된 가족들과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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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7일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통합서비스분과와 서이천로타리클럽이 연계하여 사례관리 가족,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가족,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이천시돼지박물관에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서이천로타리 클럽은 김천석 회장을 중심으로 독거노인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행사에도 서이천로타리 클럽이 함께 하며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통합서비스분과는 이광숙 분과장(이천시무한돌봄센터), 한상근 간사(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를 비롯하여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적십자이천지구협의회, 엘리엘동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 키다리클럽, 이천시건강가족지원센터,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아자동차, 비틀즈자연학교 등에서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이천시의 소외된 가정들과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해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들이 배분하는 기능을 하고 있고, 또 그 가정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문화체험 행사들을 통해서 가족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각 각 노력하는 두 단체가 연합하여 ‘제2회 행복한 가족추억만들기’행사를 진행하였다. 돼지의 공연도 보고, 소세지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의 추억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아 손자를 둔 임00님은 “평소에 가족끼리는 비용이나 이동의 문제 등으로 경험하기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돼지들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정말 고맙다.”란 인사를 하셨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고 더 많은 나눔이 생겨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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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행복한 가족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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