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 보훈대상자를 위한 “기부 Day~"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 보훈대상자를 위한 “기부 Day~"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노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산 LG이노텍에서는 26일(금) 자체 기부 Day를 맞이하여 직원들로부터 모은 기부금 227만원을 수원보훈지청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LG이노텍 오산지부 장대식 노조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금번 기부금은 오산지역의 보훈대상자 중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 26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부 Day」는 LG이노텍 오산사업장 임직원들이 사내 구내식당에서“1일 1찬 줄이기”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마련된 재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공헌사업이다.

수원보훈지청과 LG이노텍은 2013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지속적으로 외로운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찬지원, 효나들이, 위문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젝트를 통해 고령의 대상자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힘쓰고 있는 우리지청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재익 지청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명예로운 보훈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보훈사업에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 질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