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여주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시청 감사팀 전담으로 접수?조사 및 포상금 지급-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5월, ‘공직자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신고보상금 지급을 위한 예산 1,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부조리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신고대상이 되는 공직자 부조리 행위로는 여주시 소속 공직자가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위법 또는 중대한 과실로 시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공금을 유용ㆍ횡령하는 행위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 공무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ㆍ청탁 등이 있다.
시의 감사업무를 전담하는 홍보감사담당관실에서는 지난 7일, 관내 보조금 지원 민원인 402명에게 공직자 부조리신고 안내문을 발송하였는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주시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 신고와 포상금 지급 등을 안내하고, 신고서 양식을 동봉하여 부조리신고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유준희 홍보감사담당관은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라 자체분석을 실시하였고, 이에 따라 부조리행위 신고 유도와 자체 감찰 등 여주시 공직자의 부패행위 척결을 위한 대책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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