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양평군 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계전교회는 지난 30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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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설립된 계전교회는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 기부, 물품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교회에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신도들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되시길 기도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님께 감사드리다”면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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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전교회, 개군면에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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