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5인의 결과물 전시
생활 소품과 조선시대 풍경을 담은 한국전통자수 작품 전시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명성황후생가유적지‘한국전통자수 교육 프로그램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와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자수 작가가 수강생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한국전통자수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2021년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강이 진행되는 등의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15명의 초급반, 중급반 수강생 모두 중도 포기 없이 참여했고, 이번 전시에서는 패랭이꽃과 부귀의 상징 모란이 수놓인 소품을 선보이는 초급반 7인의 작품과 한국전통자수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으로 조선 시대의 풍경을 전하는 중급반 8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접하기 힘든 한국전통자수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라며 “일상의 평안함과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이 부족한 시기에 한 폭의 비단에 담긴 풍경을 함께 하며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명성황후생가유적지 <한국전통자수 교육 프로그램 결과전시회>은 12월 1일(수)부터 12월 15일(수)까지 명성황후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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