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적십자.jpg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용문봉사회(회장 김방현) 회원 20여명은 용문관내 복지사각지대 30가구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용문봉사회에서 마련한 불고기와 라면, 쌀 등 후원물품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확인과 안부를 챙기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방문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겨울철이라 몸도 힘들고 누워만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건강히 잘 지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모두를 찾아 돌볼 수 없지만 용문봉사회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용문봉사회는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물품전달 및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10가구에 대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62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한적십자사 용문봉사회 복지사각지대 돌봄 봉사활동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