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여주 3개보 해체 반대추진위 결성 집단 반발 본격화
27일 한국당 서광범의원 자유발언 통해 여주시의회 해체 반대성명 발표 촉구
이통장연합회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어촌계 반대추진위 결성
정부에서 수질환경오염과 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4대강 보 철거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6월 출범하는 정부의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되어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사실상 4대강 보의 운명이 좌우될 전망인 가운데 전국의 해당 보 관련 주민들이 해체 반대를 주장하면서 대대적인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일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회원 5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대(對)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여 생존권을 위협하는 보 해체를 강력히 반대하였고 이어서 이들 단체회원은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4대 강 보 해체 여주지역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공동대책위원장에 이홍균(이,통장협의회장) 박광석(여주포험 대표)와 주명덕(여주 어촌계장)씨를 선출했다.
이어 지난 12일과 20일 총 3회의 대책회의를 거쳐 현수막 게시와 여주시민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6월 중 시청 앞 반대 집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균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 보의 주인은 여주시민이다. 보 해체의 직접 당사자인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제안한다며 시와 의회의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또한 박광석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의 3개 보를 해체하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농어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능력에 대해서도 투명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회원 5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대(對)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여 생존권을 위협하는 보 해체를 강력히 반대하였고 이어서 이들 단체회원은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와 여주어촌계, 여주포럼,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4대 강 보 해체 여주지역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공동대책위원장에 이홍균(이,통장협의회장) 박광석(여주포험 대표)와 주명덕(여주 어촌계장)씨를 선출했다.
이어 지난 12일과 20일 총 3회의 대책회의를 거쳐 현수막 게시와 여주시민들 대상으로 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반대운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6월 중 시청 앞 반대 집회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균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 보의 주인은 여주시민이다. 보 해체의 직접 당사자인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제안한다며 시와 의회의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또한 박광석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여주의 3개 보를 해체하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농어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부의 보 해체 정책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 보의 홍수 조절 능력에 대해서도 투명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명덕 반대대책 공동추진위원장은 “여주에는 여주보와 강천보. 이포보 등 남한강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의 생명의 젖줄이 흐르고 있다. 이들 3개보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보고 있고 어족자원도 늘어나면서 수질이 좋아져 시민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유익한 보를 왜 해체하려는 지 그 이유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유한국당 서광범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여주의 3대 보인 이포보 3160억 원, 여주보 3150억 원, 강천보 2870억 원 총 9200억 원 낙찰가 기준이지만 총공사비는 약 1조 원이 더 들어갔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이 3개 보를 철거한다면 2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 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 16개를 완전 철거하기까지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역행 침식을 막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으로 파낸 모래를 다시 강에 넣어야 한다.
대다수의 여주시민들이 여주의 3개 보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면 이항진 여주시장의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촉구하면서 여주시의회도 3개 보 해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주시는 환경부에 그 입장을 건의해서 여주의 3개 보에 대한 해체계획은 없다는 정식공문으로 받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권명자 기자>
이러한 가운데 27일 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유한국당 서광범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여주의 3대 보인 이포보 3160억 원, 여주보 3150억 원, 강천보 2870억 원 총 9200억 원 낙찰가 기준이지만 총공사비는 약 1조 원이 더 들어갔다고 주장하면서 만약, 이 3개 보를 철거한다면 2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 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 16개를 완전 철거하기까지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으며 역행 침식을 막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으로 파낸 모래를 다시 강에 넣어야 한다.
대다수의 여주시민들이 여주의 3개 보 해체를 반대하고 있다면 이항진 여주시장의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촉구하면서 여주시의회도 3개 보 해체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주시는 환경부에 그 입장을 건의해서 여주의 3개 보에 대한 해체계획은 없다는 정식공문으로 받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권명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