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제17기 장수대학 수료식 

이천시가 실버 복지 향상을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이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17기 장수대학’의 수료식이 20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있었다.

이번 장수대학 수료생들은 모두 127명(남 33, 여 94)으로써, 수료식장에는 수료생들의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실버 세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 했다.

제17기 장수대학의 수료 기준은 필수과목 3과목을 이수하고, 학사일정 170일 중 119일을 출석해야만 수료증을 주는 비교적 엄격한 학사일정으로 관리되었다.

이천 장수대학은 1996년 제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이번 제17기 수료생에 이르기까지 총 1,6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팔팔한 노년과 골골한 노년의 가장 큰 차이는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려고 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에서 출발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노년의 세대가 배움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버 복지정책을 펼쳐 나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노년기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의 완성을 돕기 위해 교양문화 프로그램, 전통문화 프로그램,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 총 38 과목의 프로그램 진행행 오고 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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