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정봉영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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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신문이 지난2005년 “여주 광주 이천 양평을 하나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역사적인 서울수복을 기념하여 9월28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그동안 독자들과 함께 산전수전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비로소 창간1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17년의 한해는 사상초유의 국내정치가 요동치면서 현직 박근혜대통령이 촛불시위로 인하여 임기를 못 채우고 탄핵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퇴진을 하여 재판계류 중에 있는 가운데 일명 태극기 부대가 연일 집단 시위를 하는 등 온통 불안한 국내 정세 속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10월 하순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정세를 반영하듯 천재지변인 기후는 때 아닌 열대성 맹위로 여름 폭염과 잦은 비와 늦장마로 인해  어느 시기 때 보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 인내와 슬기를 모아 잘 이겨 낸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2주년을 맞은 하나로신문 발행인으로 실로 감회가 깊은 가운데 그동안 지역신문이라는 테두리에 길들여진 독자들 속에서 생소한 지역광역지역신문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시작하면서 독자여러분들의 격려와 용기 물심양면의 지도편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늘날의 역사적인 창간12주년을 맞이하게 하여준 독자제위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정중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괄목 할 사항의 변화는 첨단과학화 물결 속에 급격한 정보화 사회로 변천하는 가운데 시대에 걸 맞는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뉴스를 제공하는 http//www.hnrsm.com 온라인 포털 사이트는 하루25,000여명이 접속 단골로 찾는 명실공이 지면신문이 아닌 인터넷 중견언론사로서 우뚝 발돋움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물론 12년이라는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진정한 언론의 기치를 내걸고 100%독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였다고 만족 할 수는 없지만 광역지역신문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나름대로 주워진 여건 속에서 독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나로신문 임직원들은 고군분투를 다 하였다고 자평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내년6월13일 지역을 4년간 이끌 지도자를 선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소리 소문 없이 자취를 감추고 명분과 명색만 이어가던 각종 언론매체라는 명분을 내걸고 우후죽순처럼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소수 특권층이나 권력자들의 나팔수가 되어 선량한 시민들을 볼모로 여론조작과 함께 왜곡 보도로 과열 혼탁한 선거를 부채질 하는 폐단이 발생 하여 진정한 지역의 지도자 선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단연코 하나로신문은 이러한 사회 풍조 속에 사회를 좀먹는 행위와 무소불위의 권력자들의 횡포에 대해선 굴하지 않고 진실 보도만을 지향 할 것이며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 할 수 있도록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정론직필을 몸소 실천 할 것을 천명 합니다.
하나로신문은 “독자들과 함께 하는 동반자” 그리고 더불어 사는 시대에 걸 맞는 편집을 위해 어두운 곳을 파헤치기보다는 감추어진 곳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가며 참 언론윤리관을 구현하면서 지역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일상 사회전반적인 분야인 문화 평화 행복 그리고 평등 정의를 실현시키며 시민의식 함양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 질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하면서 독자 제위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질책 그리고 지도편달과 아울러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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