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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17 09:26
김춘석 여주군수, 벼 수매현장방문 농업인들 격려
여주읍 삼교리 농협수매장 등 7개사업장 현장방문
김춘석 여주군수는 지난 16일 여주읍 삼교리 농협수매장 등 7개사업장을현장 방문해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에 적극 나섰다.
여주군은 올해 벼 수매물량은 2만5,000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생종 1,300톤, 칠보 2,000톤은 이미 수매를 완료했고, 여주쌀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는 2만1,700톤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매가격은 제현율 82%기준으로 40kg 6만5,000원으로 책정돼 지난해보다 500원 인상되었으며, 수매등급은 12단계로 제현율 0.5%마다 500원씩 가감되어 책정되며, 제현율 83%이상은 40kg 66,000원까지 상한가이며, 제현율 78% 미만은 여주 쌀 품질관리차원에서 수매불가 방침이다.
읍·면별 수매량은 여주읍·강천면 5,063톤, 점동면 2,680톤, 가남면 3,353톤, 능서면 2,840톤, 흥천면 2,520톤, 금사면·산북면 1,062톤, 대신면 4,800톤, 북내면 2,682톤을 각각 배정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관계자들에게“지난 1년간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