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32년간 오직 한길, 국세청에 몸 담으며 헌신적으로 일해온 김명렬 세무사(전 이천세무서 납세과장)가 세무법인 “올림”을 개업, 세무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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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천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0일 정든 동료들을 뒤로하고 지난 1월 2일 현대자동차빌딩 6층(이천시경충대로 2664)에 세무법인‘올림’이천지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김 세무사는 이천고 23회 졸업, 세무대학 3회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중부청 조사국, 경기광주세무서 조사과장, 이천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거치며 공직생활 상당부분 국세청 조사분야에 몸 담았던 이른바 “조사통”으로 기억되고 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겸손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기업과 사회, 아픔으로 대두되는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개업인사에 대신했다.
그는 지난 32년 공직생활에 몸 담는동안 대통령 이명박으로부터 행정사무관 임명을 받고 국무총리 재정기획부장관 표창,국세청장 등 다수의 크고작은 수상경력이 그를 대변하고 있다.
한편, 그가 개업한‘올림“에는 김명렬 대표세무사외 국세청 및 산하관서 20년 경력을 갖고있는 박찬욱 세무사(세무대학 14회 출신) 등 베테랑 세무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무료 세무상담에서부터 아주 복잡다난한 세무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하고 폭 넓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김 세무사는 어려운 과거 소년시절을 떠올리며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숟한 난관에 부딛히며 어려운 사업을 이끄는 그들을 대변하는 전문 세무상담을 통해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내심 다짐한다. [세무상담. 031 636-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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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경력 국세청 "조사통" 김명렬, 이천에 세무사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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