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여주21C농업인대학, 더위 잊은 시원한 릴레이 특강

- 이경열 인덕대 교수 특강에 이어 노성형 육군대학 교수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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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말이 성공을 부른다

勝戰法而不用再(승전법이불용재), 吳子승리한 전법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서는 710일 오후 2시부터 여주21C농업인대학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으로 이경열 인덕대 교수와 노성형 육군대학 교수를 초청하여 3개 과정 합반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강의 매 순간마다 유머와 해학 그리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높은 긴장감과 집중력을 보여주던 릴레이 특강은 그동안 전문농업기술교육 위주의 딱딱한 강의에서 잠시나마 해방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아주 시원~한 강의를 들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1강의 시간에, 여주가 고향이기도 한 이경열 인덕대 교수는 대화의 기법을 주제로 성공기원석, 아름답고 섹시한 말, 어린왕자 춤, 7:2:1 대화의 원칙 등을 소주제로 하여 강의를 풀어가며 섹시한 말이 성공을 부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제2강의 시간에, 노성형 육군대학 교수는 손자병법으로 보는 농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농업은 애국산업이며, 농업인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지혜로운 농사법은 생각을 깊이 하여 유용한 것과 해로운 것을 함께 고려하여 어려울 때 더욱더 빛을 낸다고 말했다.

 

세계 농업여건의 변화와 개방화 시대 농업인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의 합반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코자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을 3개 과정 합반교육 형태로 이어가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에 실시되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이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도 함께 청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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