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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7 14:48
여주대학교(총장 김양종)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여주대는 이번 인증으로 오는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GKS)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받을 수 있으며 정부주관 각종 유학관련 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서 외국인 유학생이 사증(VISA) 발급 시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언어능력 등의 지표심사와 현장확인, 위원회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으며 이 결과를 국내 및 외국 정부에 공개·제공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주대학교 이정철 국제교류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불법체류율 0%로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우수 여러 교육 기관의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자 교환학생제도, 복수학위제, 학점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