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여주는 지금 캠핑 천국’
금은모래 느티나무 숲, 당남섬 오토캠핑장 등 곳곳에 캠핑명소 즐비


 여주가 수도권 시민들의 캠핑 천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새로 조성된 당남섬 캠핑장과 금은모래 느티나무 숲에서 캠핑을 즐긴다.

여주는 이미 60대부터 강 주변에 캠핑을 하면서 피서를 즐기며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륵사 맞은 편 ‘금은모래 강변 느티나무 숲’은 캠핑족들이 찾아와 봄, 여름, 가을 기간에 절기별로 강 풍경을 즐기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이곳엔 주말과 휴일에는 6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캠핑족들이 몰려든다.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시원한 강줄기를 끼고 조성된 느티나무 숲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 되어준다.

한편 당남섬 오토캠핑장은 이포보에 가까이 위치한 곳으로 이포보 주변 생태공원과 여주저류지의 광대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이 즐겨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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