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녹색보물창고 가평의 봄 행복 라이딩에 초대
제6회 에코피아-가평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5월 20일 개최

 도심 벗어나 대자연속에서 긴장감과 성취감을 맛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산소탱크 길이 열린다.

녹색지역 가평군이 국민건강증진과 레포츠의 저변확산을 꾀하고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에코피아-가평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오는5월20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최고의 자연생태환경과 비경을 가진 연인산 및 칼봉산 일원 43Km를 달리게 되는 이 대회는 초급부, 중급부, 크로스컨트리 단체전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6회째를 접어든 이 대회는 임도를 중심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 개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지역을 달리며 모험과 도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매년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연인산 MTB대회는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에서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경춘선 전철 또는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을 이용하면 승용차 없이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평역에 내리면 된다.

※ 경춘선 전철은 시발역은 상봉역,   ITX-청춘 시발역은 용산역과 청량리역 연인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참가는 오는 5. 9일 12:00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한다. 1인당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출전선수와 가족, 심판 등 1,5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 교통, 의료지원과 음료, 편의제공 등을 통해 전국최고의 대회로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을 충전하고 행복을 느끼는 녹색관광지역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 ″이라며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 중 운악, 축령, 명지, 유명산 등 5개의 명산을 가진 가평군은 자연환경을 이용해 쉼터, 삶터, 일터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소득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아래 산악자전거대회, 등산로 확대, 산림휴양단지 등을 조성하며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MTB(Mountain Bike)란
일반 자전거와 달리 산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 및 장치, 프레임 등이 최적화된 자전거를 말하는 것으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등 MTB를 이용한 레포츠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경기 종목으로는 험난한 산악 지대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을 오르는 힐클라이밍(hill climbing), 힐클라이밍과 반대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다운힐(down hill), 2명이 한 조가 돼 스키의 회전 경기와 흡사하게 언덕을 내려오는 듀얼슬라럼(dual slalom), 인공적으로 설치한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트라이얼(trial) 등이 있다. 그 중 크로스컨트리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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