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따뜻한 봄날, 우리 모임 야유회는 양평으로 갈까요?”
무료로 원하는 장소로 모시러 가고, 모셔다 드리는 관광버스 ‘양평 웰빙투어’


 일 년 중 가장 먼저 찾아온 봄의 온기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장소를 찾기란 영 고민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럴 때 푸르른 새싹과 청명한 햇살, 시원한 바람이 풍요로운 고장, 물 맑은 양평으로의 웰빙투어에 주저 말고 몸을 담자.
양평군청이 추진하는 양평 웰빙투어는 군에서 제안하는 일정코스를 하루 8시간 운행하는 45인승 관광버스를 이용, 30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신청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다 버스운행은 무료여서 부담 없이 양평의 곳곳을 누비기엔 제격이다.

특히 버스 외부부터 남달라 보이는 것이 양평 웰빙투어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문화관광레포츠 중심, 양평’을 대표하는 이미지와 안락하고 깨끗한 차량내부는 여행출발 전부터 탑승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군은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일환으로 30명 이상 단체이면서 양평군에서 자체 발행한 지역농산물 교환권을 일정 이상 구입한 이력만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산관광지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비롯해 흥이 넘치고 사람사는 맛과 정이 느껴지는 양평 5일장을 경유한다.

 봄이면 수도권 많은 관광객이 찾는 ‘들꽃수목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양평레일바이크’ 등 양평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양평군청에서 직접 여행코스를 마련해 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고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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