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안성, 이천축협 탈법 선거행위 근절 시켜야 한다.
2015311일 전국 농협 축협 산림조합 조합장을 국내 최초로 동시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되면서 현직 조합장에 재임 중이 출마를 하면서 직위를 이용한 각종 행사를 빙자한 선심성 금품 살포 행위와 함께 업적 부풀리기가 선거를 앞두고 있는 조합들이 앞 다투어 가며 탈 불법을 일삼고 있어 이를 지도감독을 하는 해당 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도래 되었다.
대다수 조합장들이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잇 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행사들을 빙자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불법 선심성 금품기부와 편법 업적 부풀리기는 이젠 도를 지나 위험천만한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하겠다.
그대표적인 예가 다름 아닌 안성축협이 지난 1022일 고삼 공도 금광 대덕 미양 보개서운면 지역 조합원650명을 23일 안성 양성 원곡 일죽 삼죽 죽산면 조합원630명 관광버스34대를 이용 2일간에 걸쳐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2014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실시하였다.
물론 조합원전이용대회는 매년연례행사로 이뤄져온 전형적인 축협행사로 조합원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람직한 행사로서 이를 적극 권장해 조합원들의 사기 앙양에 힘써주는 역할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합원 전이용행사에 참석자 전원 조합원들에게 고가품인 시중가 23만원대 규첸(모델WHA-CT1030SD)10인용 전기압력밥솥을 제공하면서 행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의심 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당초 안성축협 조합원행사 예산서를 살펴보면 1인당 67천원씩 1,800명 기준의 80%96,480,000원을 책정하였고 참가자 1인당 10,000원씩 참가비를 받는 것으로 계획되어 실시 하였으나 과연 고가의 유명 전기압력밥솥이 시중가격 23만원대 제품을 사은품 성격으로 돌렸다고 하니 예산 적정성 여부에 의혹이 간다.
또한 고가의 사은품을 받은 참가조합원들은 일단은 받았다는데 만족을 하겠지만은 그 예산이 자신들의 재산에서 지출되었다는 사실을 과연 인지하고 있는지 의심이 된다.
그렇다면 그 예산의 출처와 고가의 사은품을 제공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되집어 보아야 할 문제점으로 해당 안성선관위는 투명한 조사를 통해 선심성 사전선거 운동이 내포 되어 있다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또한 이천축협2014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매년 읍면 소재 축산계를 중심으로 연례행사로 가졌던 행사가 김영철 조합장의 최측근인 유모씨가 근무하는 웨딩홀에 특혜를 주기 위해 독선과 아집의 결정판으로 복잡하고 무의미한 장소를 택해 행사를 가졌다는 점에 많은 의혹과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행사를 하면서 사은품으로 축산가 조합원들에게 1인당 8만원에 해당하는 육류를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이토록 행사를 빙자하여 조합원들의 재산을 자신 조합장 선거를 위해 선심성 기부행위는 더 이상 발 붙일수 없도록 해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철저한 관리감독을 거쳐 불법 선거행위를 뿌리 뽑아 근절 시켜야 한다는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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