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안성시 2014년 2학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열어
 
안성시는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한경대와 중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팀장과 14주간 행정과제를 연구하는 ‘제5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김형관 정책기획담당관, 공무원 슈퍼바이저 11명, 참여대학교 지도교수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할 과제를 미리 선정해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중앙대와 함께 행정인턴십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5기에 걸쳐 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현재 ‘효율적인 조직관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 11팀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2월 중에 발표평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연구프로그램인 만큼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학기 ‘지역특성을 살린 사회적 기업 개발’이라는 과제로 우수상을 받은 안민정 학생이 한 학기동안 사회적기업 분야에 관한 과제를 수행해 ‘사회적기업 경기재단’에 입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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