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상품초등학교(교장 나경준)는 지난 3월 29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음악극 ‘전설의 놀이왕’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 중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터이자 아지트가 주차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에 어른들로부터 어린이들의 권리를 찾는다는 내용의 연극으로 어른들과의 갈등 속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화를 돕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한 시도 지루할 틈 없이 노래와 춤으로 학생들을 신나게 이끌었다.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강OO 학생은 “배우분들이 노래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기쁜 장면에서는 신나게 웃고, 슬픈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경준 교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학교로 옮겨 우리 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주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상품초등학교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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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초등학교, 음악극 ‘전설의 놀이왕’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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