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2023년 여주시 월송동  sj여강정원문화센터내에 조성한 ‘여강한글정원’이 경기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여강한글정원.jpg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여강한글정원“은 민간정원 등록 기준인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정원품질과 관련법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민간정원 등록 기준을 충족하여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등록 됐다.


여강한글정원은 2,317㎡ 규모로 세종대왕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인 한글을 창제한 것에 착안하여 세종대왕을 상징하는 한글과 한글을 창제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지는 문창살을 디자인 모티브로 하여 정원을 디자인하여 세종대왕을 숭모하는 여주정원을 나타 내었으며


한글의 자음 14자, 모음 10자 총 24자를 담을 수 있는 정방형 판 24개를 만들고, 그 판에 한글 자음과 모음 24자를 조형물로 새겨서 세우고, 각 판에 새긴 글자로 시작되는 초화류를 문창살 안에 채워 넣어 조각보 형식으로 디자인하였다.  


여주시산림조합은 2024년 주요 정원진흥 사업으로 계속 사업인 국내정원을 매달 탐방하는 ‘정원의 산책’, 정원전문가 과정인 ‘정원아카데미’, 여주시 관내 학생들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정원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조합원 ‘정원콘테스트’  뿐만 아니라  농촌학교 특성화 방안으로 ‘어린이정원학교’ 2개소 운영과  조합원 마을 정원 1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경기도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sj여강정원문화센터를 활성화 하여 여주에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과 여주를 흐르는 여강에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일을 여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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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산림조합“여강한글정원” 경기도 민간정원 제4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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