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원경희 여주포럼 상임대표, AI 방역 초소 방문
식탁도 없는 컨테이너, 열악한 환경서 고생하는 관계자 격려

원경희 여주포럼 상임대표는 2월 3일 점동면 원부리에 설치된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방문,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차단 방역작업에 열심인 여주시청 공무원들과 경찰들을 격려했다.
 
원 대표의 이날 방역초소 방문은 수원의 한 소하천에서 폐사한 큰 기러기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들리는 등 최근 AI가 수도권까지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
 
AI 확산을 걱정하면서 방역현장을 찾은 원경희 대표는 AI 여주진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철통방역을 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과 경찰들에게 “추운 날씨에 식사 테이블도 없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워가며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고생스럽더라도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경희 여주포럼 상임대표가 점동면 원부리 AI 방역초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AI 확산 상황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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