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양평군,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활발’

양평군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총각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 총각 결혼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의 자격조건은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만35세 이상 만50세 이하의 초혼인 자로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관계법에 근거한 농ㆍ어ㆍ임업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각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복지실을 방문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된 후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결혼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며 이후 결혼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결혼준비교실은 농촌총각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화목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가정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지게 된다.
 
또 결혼 후에는 한글교육 및 아동양육, 상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한편 국제결혼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2명을 지원했다.
하나로신문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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