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도척초등학교는 5월 20일 토요일, 담쟁이 미술전문봉사단과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평소 학교와 주변 주택들의 경계를 위해 쌓은 회색 담장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어서 초등학교의 발랄한 분위기가 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 미술전문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담장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봉사단과 협력하여 학교의 분위기를 바꾸게 되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벽화 작업에 참여하여 학교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완성된 벽화를 보며 작업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학교 벽이 삭막했는데 너무 예쁘고 좋아요. 그리고 이렇게 아이들이랑 같이 학교 행사에 참여하니 의미 있고 너무 뿌듯해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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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초, 담쟁이 봉사단과 함께 아름다운 학교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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