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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설에 전 공무원 제설작업 총력
광주시가 지난 6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전 공무원을 투입,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고갯길과 IC 등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강설이 내리기 시작한 오후 7시 30분부터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60여대, 제설제 1천300톤을 투입해 108개 노선 전 구간을 밤새 6차례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는 7일 오전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 인도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통제 상황은 목동에서 신현리 강남300CC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 소통에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고갯길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됐으며 광주시는 수도권 최고 적설량인 16.2cm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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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 지속추진
광주시가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 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의해 도시계획도로로 결정 후 장기미집행 된 1단계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2021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아 보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보상방법은 도로사업과 도로보상팀에서 접수받아 월 1회 접수된 대상 토지에 대해 15일간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 감정평가 의뢰 후 산정된 금액으로 보상한다. 시는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완료된 노선에 대해 건축 인허가 등 도로개설이 시급할 경우, 비 관리청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어 관심 있는 업체들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토지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보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로 결정돼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다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기미집행 1단계 도시계획도로 내 보상신청 접수된 토지는 76개 노선 239필지로 전체 보상대상 필지의 10% 정도 신청 접수돼 보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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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
광주시는 2021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하고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되며 수급(신청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부양의무자(자녀, 부모 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이상 고소득 재산가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또한, 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 기준이 월 54만8천349원, 4인 가구 기준 월 146만2천887원으로 결정·적용돼 생계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며 의료·주거·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이달부터 보장이 강화된다. 생계급여 관련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번)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일부 폐지로 과거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노인이나 한부모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 복지사각지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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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식료품 기탁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준희·이선열)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조미김) 40상자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직접 돼지감자를 재배·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이선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손수 키워 판매한 수익금으로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코로나19 예방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경안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물품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잘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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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강화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여주 및 김포 가금 농장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담 관제를 실시, 방역상황 지도 및 생석회 도포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과 전문용역 합동으로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인 팔당호에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 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 발판소독조 등을 지속 공급하고 있으며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 농가 방사사육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시는 지금까지 뚜렷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철새를 통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부터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금 농가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점검 결과 방역시설 미흡 등의 관리 소홀이 확인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즉각 취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직까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례는 없지만 전국적인 확산 속도가 빨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각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시청으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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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보고대회 8개 부문 수상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0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8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보고대회에서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진행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자립지원 5단계 프로그램 ‘더해봄’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홍보 부문에서 우수 홍보센터 감사상, 청소년 공연 부문에서 손은율 청소년이 금상을, 김경진 청소년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 밖 센터는 ‘2020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청소년 부문에서 이승준 청소년이 우수상을, 박효정 청소년이 장려상을, 우수멘토 부문에 자립협력 기관인 ‘커피 더 쏠’의 임해선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학교 밖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청소년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땀 흘리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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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민·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실시
-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지역대장 정미숙)와 오포1동(동장 구정서)은 지난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오포로 일원의 배수로내 퇴적물을 정비했다. 배수로 정비 등 물의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상습침수지역 관리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광주시 자율방재단 소속, 정미숙 오포통합지역대장은 “봄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단원 및 오포1동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올해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변 배수시설을 철저히 정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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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민·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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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외식비 지원사업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외식 부담이 커진 관내 한부모가족 127가구(330명)에게 1인당 20,000원의 가족외식쿠폰을 지원하여, 초월읍 소재 음식점에서 가족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에게도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 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중신, 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요즘 온가족이 다 함께 식사하기도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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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외식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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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공동건의문 서명
- 광주시와 성남시가 광주·성남 140만 시민이 염원하는 위례삼동선 철도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일, 성남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위례삼동선 철도노선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광주시와 성남시를 잇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는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노선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23년 11월 국토부 주관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 2024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7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례삼동선은 광주시민들이 서울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노선”이라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후 바로 현장실사가 진행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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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공동건의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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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청년 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 조건 충족 시 본인 적립금 외 근로소득 장려금 및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받게 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인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또는 가구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로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다. 가입자로 선정되면 만기 시 3년간 근로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적립된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ssis-tbu/index.d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을 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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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청년 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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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 기여
- 광주시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3만 여 건의 종이 문서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2024년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라는 정보화 사업으로 공모 신청 및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과 행정업무·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하여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이용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기 도입비를 절감하고 이후에는 민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신 기능 활용과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정보자원을 직접 구축·운영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 방식 중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모에 선정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는 각종 위원회(외부위원)의 심의의결서, 각종 계약서류 동의서 등 본인 확인 및 서명 과정을 모바일 비대면 전자서명으로 간소화하는 민간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광주시는 올해 6월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서비스 도입 완료 후 내년부터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3만여 건의 종이 문서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관공서를 방문하기 위하여 시민분들께서 겪는 각종 불편함(교통비, 시간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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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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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첫 지정
- 광주시는 초월읍 용수1리를 건강마을로 지정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는 지난 30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 용수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마을 특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동부권 주민을 위해 마련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생활터 기반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동부건강센터가 용수1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기초 체력 측정, 대사증후군 검사 등)와 건강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53.6%) >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1.4%) > 식습관 관리(14.3%) 순으로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강센터는 해당 결과를 반영하여 걷기 문화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및 마을 건강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자조 동아리 중심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숲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곤지암천 따라 함께 걷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 1회 어르신 운동 교실을 운영하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 및 정기적 검사를 병행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그동안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용수1리 주민들에게 생활터 기반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건강마을 선정을 시작으로, 마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광주시 전역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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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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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위한 지원 프로그램 준비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척면의 홀몸 어르신을 전수 조사하여 데이터를 구축하고 나들이 동행, 노후 물품 교체 등을 지원한다. 2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활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어르신 안녕하세효(孝)’의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하여 나들이를 가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홀몸 어르신 1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안녕하세효(孝)’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1인 가구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여 데이터를 구축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멀티탭 교체 지원도 병행하는 사업이다. 이옥희 민간위원장과 박봉순 공공위원장은“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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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위한 지원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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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효(孝)지킴이’사업으로 독거가구 안부 확인 나서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우리동네 효(孝)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하여 필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이 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효지킴이 사업은 매월 6가구를 선정하여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방문·전달한다. 이날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줘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방득준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 받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간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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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효(孝)지킴이’사업으로 독거가구 안부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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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상호 간 유기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녹원회,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원회와 협력하여 매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박효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서로 협력하여 취약계층 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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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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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탄소 저감을 위한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물 절약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경기도 광주시 내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온실가스의 양은 24,000tCO2eq 온실가스 배출량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 이상이며 오로지 이산화탄소만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20년생 상수리나무 숲이 축구장 면적으로 2,000배 이상 있어야 흡수가 가능한 양이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설비 개선과 수처리공정 운전 조건 변경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물 절약에 초점을 맞춰 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물 절약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한다. 낭비되는 물의 양은 탄소 발생량과 무관하지 않은데 물을 절약할 경우 하수처리를 위한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고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또한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공모전은 낭비되는 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 탄소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지역사회의 물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기획되었으며 추후 당선작을 활용한 여름철 물 절약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뚜렷한 사계절과 맑은 물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 물 절약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광주도시관리공사도 안정적인 수처리 효율을 유지하면서 온실가스를 지속 감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광주시 소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메일(gumcwater@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에 25만원, 우수상 2명에 15만원, 장려상 3명에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u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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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탄소 저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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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개관식 개최!
- 광주시는 지난 2023년에 착공한 “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자전거 주차 총 188대가 가능하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본 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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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으로 주차난 해소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실시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지를 활용해 면적 5,021㎡, 200면 규모, 차량 총 135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곤지암근린공원 등 인근에 건립 중인 주차장도 조속히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국보훈공원 주차장은 2024년 6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이 종료되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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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으로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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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완료
- 광주시은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61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겨울 동안 얼어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된 2월~4월에 재난취약시설이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옹벽, 석축, 사면, 문화재,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저수지, 노유자시설 등 총 546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기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광주시 소관부서 공무원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물은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총 76개소에서 ▲옹벽 전도부 불안정으로 인한 붕괴 우려 ▲옹벽 배부름 ▲보강토옹벽 이음부 불안정 ▲암반 균열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10건은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66건에 대해서는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개선·조치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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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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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추진
- 광주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2일 20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시청 청사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단 10분 만이라도 조명을 끄고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시청 소등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 가족 7팀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8시 정각 카운트다운에 이어 ‘잠깐 쉬어, 지구야!’라는 아이들의 힘찬 외침과 동시에 10분간 청사를 소등했다. 기후변화주간에는 관내 관공서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의 10분 소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시청 1층 로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기상현상 및 기후위기 관련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이 곧 우리 가족을 위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불필요한 조명 소등을 비롯해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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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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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 광주시가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11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으로 식품 위생을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서류평가 ▲시설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 ▲법적 기준을 준수한 일반관리업체, ▲위생 관리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체 등 세 개의 등급으로 나눠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받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업체의 위생 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해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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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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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광주시는 지난 20일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포함하여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광주시 장애인합창단, 장애인오케스트라, 한국무용,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밴드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종석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고 평등으로 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의료 기반 시설을 본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 실현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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