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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 개최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 2020/11/19 15:37 입력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꽃을 그리며’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관내 그림 동호회인 청향회는 세종도서관, 한강문화관, 산림박물관에 민화전, 부채전 등을 기획 전시하며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하여 화조도, 화접도, 연화도, 봉황도, 모란도 등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 또한 시화 전시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고조시킨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답답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이라는 주제를 통해 꽃이 피는 새로운 계절을 상기시켜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4)로 문의하면 된다./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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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양평군 랜드마크, 휴식 테마공원 ‘양평쉬자파크’새단장 오는 4월 완료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 쉬자파크 조성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 선도 메카 2018/03/26 14:08 입력 양평군의 ‘양평쉬자파크’ 조성 제4단계 사업인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이 오늘 4월 20일에 마무리 된다. 이로써 2002년 ‘백운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시작된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68-7번지 일원 공원화 사업은 2018년 ‘쉬자파크’라는 최종 성과물을 내놓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양평 쉬자파크는 총 4단계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제1단계로 쉬자파크 2002년부터 2010년까지 69억 9,700만원을 투입해 방문객센터(공원기능) 치유정원(공원기능) 인공폭포(공원기능) 관찰데크(공원, 교육기능)등을 조성해 공원 기본 기능을 갖췄다. 제2단계는 공원 진출입로 개설사업으로 2010년 착수해 52억7,300만원을 투입, 2013년에 연장 2.4km 왕복2차선의 도로를 준공했다. 제3단계는 초가원(숙박기능), 솔쉼터(휴양기능), 산림교육센터(교육, 휴양기능), 치유센터(휴양기능)등 휴향시설을 조성해 강원도 경유지 혹은 단순한 방문지로서의 역할에 그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평에서 쉬고 자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마지막 제4단계는 경기북동부경제특화발전사업으로 도비 80억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에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확보한 사업비에 군비를 더해, 기존에 집중하고 있던 산림휴양 숙박시설(치유의 집)에 근린생활시설(먹을거리 제공 등)을 추가하게 됐다. 그 결과 양평군이 추구하는 산림?힐링 건강비즈니스벨트 구축의 중심지로서 ‘쉬자파크’를 중심에 세우면서, 쉬자파크 조성의 목표인 생활의 ‘멈춤’ 그리고 신체의 ‘쉼’이라는 산림 휴양 기능을 완성하게 됐다. 군은 쉬자파크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포함하는 총사업비(329억3,000만원) 대비 208억 1,300만원을 확보하여 63.2%의 의존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의존 재원을 지원 받을 때 토지 매입비가 제외되는 것을 감안하면,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294억9,300만원) 중 70.6%인 208억1,300만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제 완료를 한 달여 앞 둔 양평쉬자파크는 마무리가 한창이다. 기존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2016년 개장한 이래 172기관 4,916명의 어린이가 다녀가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산림교육센터는 매년 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돼 거의 모든 군민들이 매년 이곳을 다녀간다. 또한 치유센터와 치유숲길은 양평의 청정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힐링·헬스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만반에 준비를 갖췄다. 금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쉬자정원’, ‘치유의집’, ‘근린생활시설’이다.쉬자정원은 쉬자파크의 메인 정원으로 기 조성된 정원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휴식처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에 큰 잔디밭을 만들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고,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치유의 집은 ‘양평쉬자파크’의 숙박 기능을 위해 조성한 6동 16실의 숙소로 1실에 4명이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미 준공한 치유센터의 치유프로그램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으로 치유기능의 강화를 위한 시설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쉬자파크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성한 시설이다. 현재 베이커리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쉬자파크 내 다른 시설이 마무리되기 전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은 전국 유일 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이번 쉬자파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힐링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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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국밥거리 1,200인분 국밥 순식간에 바닥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5일장 발맞춰 1,200인분 전통 재래식 음식 재현 양평군 지평면 재래시장 5일 장날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을 이용 연계한 국밥거리 를 개장하면서 새로운 국밥의 명소이자 먹 거리의 고장으로 부각 되면서 지평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11일부터 지평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진수, 강영혜)가 주최 주관하면서 입소문을 듣고 날이 갈수록 지평면을 찾는 외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정성과 맛을 겸비 해 찾는 사람들 입맛을 유혹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진수 새마을 지도자는 이윤 추구 보다는 국밥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국밥 4,000원 지평막걸리 2,000원 2인 10,000원을 기준으로 음식 값을 책정하여 손님 층이 다양하게 형성이 되고 있어 주민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전한다. 지평면 남녀새마을 지도자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해 3일간의 음식 숙성과 준비를 해야 하는데 농번기와 맞물려 어쩔 수 없이 한정 된 음식을 제공 할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국밥과 전병 토종순대를 옛날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시래기)와 돼지 순대 선지를 사용하고 있어 1일 1,200명분 한정분으로 공급하여 음식이 점심시간 전후면 바닥이 나 국밥 상품권을 사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귀 뜸 한다. 더욱이 국밥 거리 개장에 발 맞춰 지평면 다문화 지부 회원들도 모국 음식을 토대로 한 모국음식체험의 일원으로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다문화 가정과 외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그동안 1일과6일을 기해 서는 5일장이 찾는 사람이 없어 그나마 주말은 휴장으로 인하여 유명무실하여 고사위기에 놓여 있던 지평재래 시장이 국밥거리를 개장하면서 5-6군데 좌판으로 이뤄지던 것이 타지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23개로 늘어 품목을 다양화 하면서 비로소 재래시장이 형성되었고 매출도 평상시의 3배로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형룡 지평면장은 부임한 이후 지역경제와 낙후되어 가고 있는 지평면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신념아래 전라도 담양군의 창평 국밥거리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벤치마킹을 하고 지평면 지역실정에 맞는 국밥 거리 아이디어를 창안 하여 군에 기반시설 예산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홍보를 거쳐 마침내 개장하여 많은 효과를 창출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수 있도록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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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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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행복과 희망 선사
    2013 행복과 희망 선사하늘과 맞닿은 공간 호명호수에서 해맞이 축제 다사다단했던 임진년 한해를 보내고 계사년 새해를 맞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가평군은 1월1일 하늘과 맞닿은 공간인 호명호수공원에서 ″2013 행복과 희망! 에코피아-가평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새해 아침을 여는 첫날 청정한 기상과 환희를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행복과 화합을 꾀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07:00에 호명호수정상에서 실시된다.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호명호수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명소로 가평팔경중의 한 곳이다.해맞이 행사가 펼쳐질 호명호수는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과 맞닿은 공간으로 해발 535m의 호명산 정상에 있는 150,000㎡(4만5천평)규모의 인공호수다.호명호수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기운을 모아 우렁찬 함성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게 된다.이어 군민과 관광객의 뜻을 담은 소망나무에 카드 달기와 가평군수,군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가 전달되고 세시음식인 떡국이 제공돼 건강을 기원한다. 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등 2천여명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계사년 새해 호명호수의 일출시간은 오전7시 20분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축제 관계자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내년 소원을 빌면서 감사와 나눔도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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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자라군, 송어양과 함께 축제파티
    자라군, 송어양과 함께 축제파티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메인포스터 공개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고 설레임을 안겨주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메인 포스터를 11일 공개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설레임과 추억, 건강을 선사해 소망을 이루고 경기회복을 기원하는 정성과 열정이 담긴 기프트(gift)축제로 남녀노소가 송어도 잡고 썰매도 타고 별빛도 보고 공연도 즐기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다.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일년 만에 물속에서 나온 자라가 답답함을 털어내고 새해를 맞아 산소탱크지역에서 송어도 잡고 관광객과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어 신나는 한해를 이뤄가는 모습이 담았다.겨울을 즐기는 자라의 모습은 자심감과 매력으로 송어와 대화를 나누고 낚시에 걸린 다양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 프로그램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설레임을 충족시킨다.포스터의 주가 된 파란색과 하얀색은 산소탱크지역인 가평의 순수함과 고귀함, 푸르름을 표현하고 노란색의 자라 배와 송어의 입은 즐거움, 기쁨, 소망, 따뜻함을 표현함으로서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안기고 무한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생생함과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포스터는 오늘부터 각종 현수막, 홈페이지등에 널리 이용된다.올해 초 무려 88만여 명의 인파가 찾았던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내년 1월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1급수를 자랑하는 가평천일원에서 개최된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고사가 후원한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겨울놀이의 모든 것이 든 종합선물세트다. 축구장면적 9.3배(66,252㎡)규모의 얼음낚시터에서는 1만2,000개의 얼음구멍(15cm)을 통해 민물고기의 귀족인 송어를 잡으며 짜릿한 손맛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벌인다.얼음낚시터 옆에 마련된 9,680㎡ 규모의 겨울놀이터는 과거와 현재로의 겨울여행이 공존하는 타임머신을 탈수 있다.눈썰매, 전통썰매, 비료포대 봅슬레이, 아이스 바나나 등을 즐기며 밝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즐거움과 매력, 짜릿함과 환희를 맛 볼 수 있는 겨울레포츠광장도 마련된다. 야구장 2배의 면적을 가진 이곳에선 설상 미니골프, 슬라이드 볼링, 아이스하키, 아이스자전거 등 참여 형 게임이 진행돼 기쁨과 건강의 메시지를 전한다.자라섬씽씽축제장은 얼음광장만 축구장 13.5배에(96,470㎡)달한다. 한꺼번에 5만 명 이상이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얼음공화국이다.축제장 주변은 매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로맨틱한 루미나리에 터널과 어등, 소원등을 비롯한 별빛 광장이 조성되고 초대형 송어군과 자라양이 관광객을 맞는다.뿐만 아니라 뮤지컬 갈라쇼, 미니재즈페스티벌, 7080콘서트 등 공연과 직접 잡은 송어를 구어 먹는 송어 구이터도 운영돼 오감을 안겨주게 된다.산소탱크지역에 별이 내려앉고 남녀노소의 환희가 가득 찰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은 서울에서 5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올해는 찾기가 더욱 편해졌다. 올해 2월부터 운행한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40분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자라섬씽씽축제장 인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자라섬오토캠핑장, 남이섬 등이 위치해 있고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도 차로 20~30분거리에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가평군 관계자는 ″매년 1월초에 개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가족,친구,연인등에게 겨울놀이와 문화, 그리고 가평의 겨울이야기를 선사해 추억과 낭만,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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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 산소탱크지역에 별들이 내려 앉는다.
    산소탱크지역에 별들이 내려 앉는다.겨울밤 사랑에 빠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600만개의 별빛들을 만나보세요. 가평은 수도권의 산소탱크라고 한다. 높은 산과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 때문이다. 산소탱크지역 밤하늘에 별이 내려앉았다.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정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이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한다이번 별빛축제는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7일 저녁 600만개의 불빛들이 수목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어둠이 찾아오면 낮과는 다르게 화려함을 선사해주는 별꽃들의 잔치는 입구에서 시작되는 고향집 정원과 능수정원의 자태는 분재정원과 에덴정원을 지나 하경정원에서 빛의 절정을 보여준다.수목원 위쪽에 위치한 달빛정원과 하늘길에서는 손에 닿을 듯한 수많은 반짝이는 별과 천사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주고, 아침광장에 보이는 호박마차 또한 동화 속 나라에 온 착각을 하게 할 만큼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한반도 모양으로 설계되어 통일조국의 염원을 담은 아침고요의 대표적 정원인 하경정원은 별빛 융단이 보석으로 수놓은 듯한 화려함을 자랑한다.겨울에만 열리는 이색축제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순백에서 묻어나는 한국정원의 정취와 곡선의 미를 다양한 빛으로 피어난 화려한 별꽃을 마음껏 담을 수 있다.이번 별빛축제는 주제인 사랑(love)을 강조하기 위한 조형물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랑을 모티브로 꾸며진 이 행사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특별한 자국을 선사하게 된다.봄,여름,가을까지 4,500여종의 꽃들의 천국인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곡선의 아름다움과 비대칭의 균형미가 뛰어난 20여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된 한국의 정원을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아침고요수목원이 자리한 인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가평 눈썰매장,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이 차로 20~30분거리에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방문정보>>* 문의전화 : 1544-6703*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점등시간 : 일몰시 ~ 9시* 홈페이지 : www.morningcalm.co.kr*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행현리 산 255번지)문 의 : 군정홍보담당(☎ 580-2321) 아침고요수목원 홍보팀(☎031-584-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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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신나는 재미 가득한 겨울놀이 파트너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신나는 재미 가득한 겨울놀이 파트너 자라섬씽씽겨울축제새해 1월4일 개막 27일까지 24일간 운영 축구장 9.3배에 달하는 송어얼음낚시터, 자라모양의 대형 이글루, 눈사람, 그리고 LED로 화려하게 장식된 로맨틱한 루미나리 터널, 전통썰매, 내년 초 열리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의 모습이다.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이자 자연생태계의 보물창고인 가평군이 설렘과 추억, 즐거움과 매력을 선사하고 소원과 자연 치유를 얻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를 내년1월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자라섬옆 가평천일원에서 개최한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눈썰매, 빙판줄다리기, 송어얼음낚시도하고 미니재즈페스티벌, 뮤지컬 갈라 쇼 등 공연도 즐기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다.이 축제는 고객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 겨울파티를 즐긴다. 한번에 3만 명을 수용하는 송어얼음낚시터는 설레임과 기쁨,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매력과 마력이 공존한다. 남여노소 모두가 가장 많이 찾는다.이번 축제에는 눈썰매, 빙판썰매, 비료포대 봅슬레이, 아이스바나나 등 신나는 겨울놀이와 설상 미니골프, 슬라이드. 볼링, 아이스하키 등 참여 형 레포츠가 선보여 즐거움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매일 진행되는 용궁라디오 방송의 씽씽 생중계와 정각 이벤트에는 부부, 연인, 친구, 자녀 등이 즉석대결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고 사연이나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나도 MC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자라섬씽씽겨울축제만의 매력과 만족도를 더하기위해 로맨틱한 루미나리에 터널과 어등, 소원등을 비롯한 별빛 광장이 조성되고 초대형 송어군과 자라양이 관광객을 맞는다. 뿐만 아니라 대형 송어구이화로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구어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주게 된다.겨울놀이종합선물세트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은 서울에서 5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올해는 찾기가 더욱 편해졌다.올해 2월부터 운행한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에서 40분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썰매,낚시체험비용 등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자라섬씽씽축제장 인근에는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종이 자라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자라섬오토캠핑장, 남이섬 등이 위치해 있고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도 차로 20~30분거리에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가평군 관계자는 ″매년 1월초에 개최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가족,친구,연인등에게 겨울놀이와 문화, 그리고 가평의 겨울이야기를 선사해 추억과 낭만,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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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4
  • 생태·체험·치유·건강 일번지에 여행객 북적
    생태·체험·치유·건강 일번지에 여행객 북적 산소탱크지역 가평 전철 탄 방문객 480만 명 돌파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진·출입 편리하고 휴양·레저·관광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사람이 몰린다.산소탱크지역 가평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1월1일부터 11월26일까지 경춘선 전철을 이용해 가평지역을 찾은 방문객은 4백81만7,3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백97만4,700여명에 비해 21.2%(84만2,500여명)증가했다.월별 이용객은 8월에 57만3,400여명, 5월에 53만2,600여명, 10월 51만40여명이 이용해 이 시기가 나들이하기 좋은 철임을 확인됐다. 8, 5, 10월 3개월간 이용객은 1백61만6,100여명으로 전체 33.5%에 달했다.실내생활이 많은 1,2월에도 지난동기에 55만6,090여명이 찾은 것에 비해 20.4%(11만3,585명) 증가한 66만9670여명이 이용했다. 이는 겨울놀이종합선물세트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가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역별 이용객은 가평역이 2백39만7,000여명으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청평역 1백51만4,400여명, 대성리역이 60만5,400여명, 상천역이 30만400여명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성리역은 지난해에 비해 이용객이 29.1%, 상천역은 18.7%, 청평역은 21.8% 늘어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여가문화가 치유와 웰빙, 직장에서 가족단위로, 가까운 녹색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가평을 자주 찾는 것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대성리와 청평역의 이용객 증가는 예전부터 젊은이들의 MT와 데이트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 추억과 향수를 되살리려는 향유욕구, 젊음의 역동성이 겹쳐 청?정년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 증가원인으로 분석된다.가장 눈에 띠는 점은 상천역 이용객의 증가다. 요인은 호명호수를 찾는 관광휴양인구의 증가가 손꼽힌다. 가평8경중 제2경인 호명호수는 호명산 정상에 4만5천 평의 면적을 가진 인공호수로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 비경이다. 호명호수는 상천역에서 내려 90분정도 산행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여기에 준고속열차 인 ITX-청춘운행도 이용객 증가에 큰 몫을 해냈다. 가평-청량리 간 42분, 가평-용산 간을 55분에 주파하면서 가평을 실질적인 서울시대로 접어들게 한점도 요인이 됐다.가평지역에서 전철에 오른 사람은 2백37만5700여명, 내린 사람은 2백44만1500여명으로 내린 사람이 탄 사람보다 6만5,830여명이 많았다.편리한 접근성은 방문객의 증가를 가져오지만 한계성을 지닌다. 2010년 12월 경춘선전철 운행 후 20%이상의 증가는 국민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녹색상품을 개발해온 가평군의 관광문화정책도 뒷받침됐다.가평,청평,대성리 등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되살아나는 가평은 자라섬오토캠핑장, 연인산다목적캠핑장.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가평올레길, 칼봉산 자연휴양림, 가평 짚-와이어 등 다양한 친환경 생태?레포츠?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강변 와-인밸리, 북한강 수변문화체험단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야구장건립사업을 추진하는등 수상,산림,육지를 아우르며 생태?체험?레저?학습?치유등이 온 스톱으로 가능한 녹색수도를 만들어가고 있다.군 관계자는 ″방문객증가가 재 방문으로 이어져 소득으로 연결되고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치유와 건강을 아우르는상품개발과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수용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가평군은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올해 경춘선복선전철을 이용한 방문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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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30
  • 이천쌀문화축제 화려한 막 올라
    이천쌀문화축제 화려한 막 올라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설봉공원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쌀로 빚은 구수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천시 주최,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문화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이천의 전통농경문화를 현대축제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열리는 이번 쌀문화축제는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열린다. ‘이천쌀로 지은 세계최고의 밥맛’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놀이마당’, ‘이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전통농경문화’ 로 이천의 멋과 맛을 동시에 강조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과 예술인, 전문놀이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놀이마당, 문화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동화마당 등 총 6개 마당 등으로 이뤄진 축제장 공간을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유도하는 한편 농경문화를 통한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각종 농촌문화체험과 모두 하나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6개 마당과 3개 프로그램 축제의 주행사장인 설봉공원은 놀이마당, 문화마당, 풍년마당, 농경마당, 기원마당, 동화마당 등 총 6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각 테마별로 거북놀이, 풍년대박놀이, 농경체험, 전통혼례, 어린이 골목놀이 등 매일 다채로운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천쌀을 구입할 수 있는 햅쌀장터, 이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쌀밥카페 등도 운영된다.이천쌀문화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이천쌀밥명인전’ 은 쌀밥카페에서 진행된다.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의 경우 말 그대로 가마솥에 이천명분의 밥을 해서 이천 원을 내고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형 가마솥에 지어지는 이천 쌀밥은 그 모양만으로도 장관이다. 가마솥 위에 사람이 올라가 밥주걱이 아닌 삽으로 밥을 퍼 담는 모습은 아이도 어른도 신기할 수밖에 없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자료제공 이천농업기술센터]밥솥에 쌀을 넣으면 밥이 절로 되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광경 ‘이천쌀밥명인전’! 준비된 화덕에 장작불을 때어 이천 쌀로 가장 맛있는 밥을 지은 명인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불 조절과 물 조절, 시간조절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가장 맛있는 밥이 나오는 법! 요리 중에 가장 쉬워 보였던 밥 짓기가 예술로 승화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천쌀밥명인전, 자료제공 이천농업기술센터]4명의 참가자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하는 ‘이천쌀밥명인전’은 매일 네번의 경쟁을 하고 일일 명장을 선발하며 마지막 날 최고의 명장을 선발한다. 밥맛뿐만 아니라, 밥짓기 기술, 밥짓기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까지 심사과정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의 전문분야 교수까지 초청해 진행한다.풍년마당에서 개최되는 ‘무지개가래떡만들기’는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과거에는 축제개막일에만 볼 수 있었던 이벤트였다. 하지만 이번 제 14회 축제에서는 폐막일을 제외한 축제기간 동안 ‘무지개가래떡만들기’를 할 수 있다. 한 줄로 뽑히는 가래떡을 받아 끊기지 않게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늘어놓는 ‘무지개가래떡만들기’는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한 가닥으로만 이어진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하는 데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모르는 사람이었던 참가자들이 가래떡을 넘겨 받으며 하나가 되는 모습이 가을의 풍성함에 걸 맞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이천 쌀로 만든 세계 각 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와 이천 남부 지역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행했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 어린시절 향수를 불리 일으키는 농경문화체험 등 관람객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팍팍한 현대인심에 지쳤다면 농촌의 인심을 느낄 수 있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아 항상 즐거운 이천쌀문화축제로 떠나보자! 윤기 반지르르하고 찰진 이천 쌀밥 위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한 조각이면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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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4
  • 전철 명소된 하늘과 맞닿은 호명호수
    전철 명소된 하늘과 맞닿은 호명호수경춘 전철 개통 21개월 만에 33만 다녀가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수가 전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평군에 따르면 2008년 7월 선보인 호명호수가 개방 4년이 지난 현재 63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다녀가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호명호수는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운행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주말에는 3~4천명이 찾아와 자연과 호수, 산림과 호흡하며 세상시름을 떨치는 관광휴양지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아름다운 경관과 추억 낭만이 서려 있는 옛 경춘선시절 호명산 길목에 자리한 상천역은 하루 열명내외의 이용객이 지금은 하루 평균 876명에 달하고 있다. 이같이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상천역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호명호수라는 역명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올해 호명호수 방문객은 19일 현재 14만 5,890명으로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지난해 방문객 18만 명을 뛰어넘어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호명호수를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녹색교통수단인 전철을 이용한다. 올해 9월말까지 상천역(호명호수)를 이용한 승객은 23만9,97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3만4390여명)가 늘어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천(호명호수)역 승차인원 127,462명 하차인원 112,516명 호명산(虎鳴山, 해발 632m)정상에 자리한 호명호수는 호수위에 호수이기도하다. 호명호수 아래는 옥빛을 띤 청평호가 있어 2층 호수를 연상케 한다.호명호수는 1980년 완공된 국내 최초, 동양에선 두 번째의 양수발전소인 청평 양수발전소의 저수지로 15만㎡ 면적에 267만톤의 물을 담고 있다.호명호수는 호명산과 어우러져 산정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호명산은 높지 않으나 전망대처럼 우뚝 솟아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호수를 둘러싼 산자락들은 옥빛이 두개의 산을 만들고 산 정상의 호수는 산들을 아울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킨다.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는 조종천이 흐르고 시선을 돌리면 호명호수의 원 물길인 널찍한 청평호수가 펼쳐진다. 낮은 곳과 높은 곳의 호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다.하늘과 맞닿은 호명호수는 연중 개방되지만 겨울철(12월1일~3월10일)에는 안전을 위해 약90일동안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금단의 영역이된다.호명호수는 자가용 출입이 통제돼 아쉬움이 남는다.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해소를 위해서다. 대신 노선버스가 정상까지 운행한다. 자가용을 가져온 사람은 호명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조금은 번거로움은 있지만 호명호수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속까지 정화되는 쾌적함과 상쾌함, 여유로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호명호수 입구 주차장에서 호명호수까지 가는 시내버스는 오전 7시 20분부터 40분 간격으로 하루 12번 운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예비버스도 운행한다. 호명호수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다.군 관계자는 ″녹색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호명호수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친환경적인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평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국가대표급 관광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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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 깊어가는 황학산수목원의 가을
    깊어가는 황학산수목원의 가을 계절을 알려주는 여주 황학산수목원 황학산수목원에 가을이 깊어간다.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 절기인 한로가 지난 지금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넓게 트인 잔디 피크닉 장엔 가을 소풍 나온 아이들이 오순도순 도시락을 먹어가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버들잎 해바라기에 꽃향기를 맡는 어르신의 동심이 한껏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그야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이다.황학산수목원 홍보담당자는 “지금 황학산수목원은 가을이 한껏 무르익어가며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입니다. 버들잎 해바라기와 층꽃나무, 구절초 같은 가을꽃이 한창입니다. 주말에는 700~800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현재 5만명 정도가 다녀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에 자리 잡은 황학산수목원은 여주군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하절기(3월~10월)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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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7
  • 양평군, 단풍 즐기러 중미산으로 오세요~~
    양평군, 단풍 즐기러 중미산으로 오세요~~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산의 날을 맞이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배 오리엔터링 대회가 (사)경기도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오는 20일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에서 개최된다.참가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대회방식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최단 시간 내에 목표지점을 찾는 방식으로 남자와 여자 개인전과 초등부를 비롯해 중등부와 고등부, 가족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숲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들이 휴양림을 찾아 풍요로운 숲을 마음껏 느끼고 체험하여 심신을 수양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031-771-71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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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7
  • 여주 자채쌀, 쌀~쌀~할 때는 여주 고구마가 최고야~
    여주 자채쌀, 쌀~쌀~할 때는 여주 고구마가 최고야~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 열려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 맑고 고운 남한강 강변을 벗 삼아 여주의 농?특산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래전부터 국왕에게 진상하던 유명한 여주 쌀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여주자채쌀로 되살아나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여주쌀과 유명세를 얻고 있는 여주고구마가 한데 아우러진 보기 드문 축제가 열린다.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 곁으로 다가간다. ‘여주’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대왕님표 여주쌀’이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영양이 듬뿍 담긴 ‘대왕님표 여주쌀’로 지은 쌀밥은 누구든지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하여 쌀쌀해져 가는 날씨와 함께 등장하는 여주고구마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으뜸 웰빙 건강식품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매력을 간직한 여주쌀과 고구마를 중심으로 여주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지는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는 여주 쌀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전시행사, 여주햅쌀을 즉석에서 도정하여 판매하는 햅쌀 장터와 현장에서 고구마 구워먹기 및 고구마 조각 작품 만들기 등 현장감과 생동감이 넘쳐나게 추진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보여주는 축제에서 벗어나 여주 농·특산물의 특성과 생산 과정, 우수 품질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이 전시행사를 통하여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된다. 또한 축제를 재미있게 구성해 관람객이 폭소를 터트리고 속시원하게 체험하면서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도록 꾸몄다. 감동적이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으로 치뤄진다. 축제에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여주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농업인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판매하면서 도·농간 교류도 촉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유한 농촌문화를 통하여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를 잇는 농촌체험 등 특색 있고 현장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시켜 나간다. 이번 축제 일정은 11월 15일 여주도자기축제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행사, 판매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같은 달 18일 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우선 개막식은 여주의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보여주는 ‘쌍룡거줄다리기’의 거대한 이동과 함께 여주자영농고 취타대의 행진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농악놀이가 흥겹게 연출되며, 축하 공연도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행사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시행사 보고 즐기는 사이 스트레스는 확 달아나...전시행사는 여주쌀·고구마전시관과 명품 농산물관이 운영되며, 여주 명품 농·특산물, 고구마 싹, 희귀고구마 등이 전시된다. 여주쌀·고구마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벼 품종, 쌀농사, 소농기구, 소 달구지 등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선조들이 행하던 농사하는 방법과 시대상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명품 농산물관에서는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하는데 배와 사과, 포도, 블루베리, 버섯 등 여주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특산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판매행사 보고, 즐기고, 구매하며 실속형 축제로 이어져...전시장에서 눈을 즐겁게 하고 판매장으로 이동하면 다양하고 풍부한 여주 농·특산물이 기다리고 있다. 판매행사는 여주 농·특산물 판매관, 먹거리 판매관, 체험부스 등으로 구분돼 설치되어 있다. 우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쌀 10개소, 고구마 16개소, 과일 등에 10개소의 판매장이 각각 들어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와 땅콩, 사과, 배 등이 판매된다. 축제를 통하여 미질이 뛰어나고 신선한 쌀을 현장에 설치한 정미기로 직접 도정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대왕님표 여주쌀의 진수를 확인시켜 준다. 특히, 가공식품관도 운영돼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공식품관은 여주의 자랑거리인 쌀과 고구마 등을 이용하여 만든 가공식품이 선보이게 되는데 고구마로 만든 빵을 비롯하여 맛탕, 고구마 묵, 쌀국수와 같이 산지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가공식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현대인의 건강관리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축제에서는 ‘웰빙 건강식품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인삼과 도라지, 밤을 비롯한 전통 장류 등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 찾아오는 손님을 기다린다. 그 뿐만 아니라 자생화와 허브, 절화, 분화와 같이 정서함양과 집안을 편안하게 꾸밀 수 있는 화훼판매관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여주가 도자기의 고장이라는 점으로 인해 이번에 도자기 판매관을 함께 운영하는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다양한 생활도자기를 판매하게 된다. 이밖에도 여주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도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체험행사 흥겹고 신명나는 축제로 진행축제는 모름지기 흥겹고 즐거워야 한다. 추억에 남고 행복이 넘치는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준비됐다. 체험행사 중 눈에 띄는 대목은 가마솥 여주쌀밥 지어먹기다.이 이벤트는 지난해 실시한 결과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여주쌀밥을 현장에서 시식하는 사이 여주쌀밥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도 대형 가마솥을 걸어놓고 여주쌀밥을 지어 비빔밥으로 만들고, 나물과 국, 고추장 등을 각자의 기호에 맞게 제공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여주 색밥 지어먹기’라는 코너가 눈길을 끈다.가지각색의 색이 들어간 쌀밥을 짓게 되는데, 참여는 가족단위로 이루어지고 행사는 즉석에 설치한 도정기에서 나온 쌀을 구입해 여주도자기로 만든 뚝배기로 밥을 짓는다. 밥 짓기가 완료되면 시식을 하고 설거지를 한 후 식기를 반납하는 것으로 행사는 종료된다. 쌀밥과 함께 여주 햅쌀을 이용해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행사가 마련됐는데 관람객이 함께 직접 참여해서 군침이 돌고 맛깔스러운 인절미를 만들어 낸다. 쌀과 함께 ‘고구마체험행사’도 관심의 대상인데, 초대형 장작불 고구마 통을 활용해 고구마를 구워먹는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난해 겨울에도 실시되었는데 길게 줄을 이어 고구마가 구워지기를 기다리고 따끈따끈하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맛깔스러운 고구마를 시식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행복감을 만끽하게 된다.고구마를 시식하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고구마를 이용한 나만의 조각 작품 만들기 코너가 준비돼 고구마의 활용가치를 온몸으로 느낀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는 기쁨과 더불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 여주의 전통문화 중 대표적인 볼거리인 ‘쌍룡거줄다리기’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러 사람이 행렬을 이루어 자발적으로 ‘쌀팀’과 ‘고구마팀’으로 구성해 기수단과 농악대가 어우러져 펼치는 여주 주민의 대 화합 퍼레이드 축제인 것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좋아 할 ‘동물농장’이 준비되는데, 한우 송아지, 젖소, 돼지, 토끼 등의 가축과 동물을 곁에서 접하며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농촌관광체험’ 코너에서는 탈곡과 맷돌, 연날리기 체험, 짚신과 멍석, 새끼꼬기 등 전통이 물씬 묻어나는 농경 관광을 경험해 볼 수 있다.이밖에도 농업인들의 끼와 실력을 발휘하는 ‘농업인 한마당’, ‘황포돛배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하는 관람객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줄 것이다.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 온 가족이 동참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축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한 남한강 바라보며 휴양을 즐기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제14회 여주쌀?고구마축제’를 통하여 희망찬 에너지를 얻고 생활의 활력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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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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