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아름다운 꽃단장 목장 구경 오세요
양평 지평면 망미리 대응 목장 길 수십여종의 꽃 만발
23년전부터 목장의 이미지 쇄신과 쾌적한 환경 조성해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579번지 대응 목장 김영주(63세) 박순례(60세) 부부는 남양주에서 28년전 목장을 시작하여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적합한 부지를 찾던 중 현 부지를 물색하여 23년전에 이곳으로 이사와 정착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목장이라는 이미지가 냄새와 지저분하다는 대명사가 따라 붙듯이 아무리 친환경 조성을 하려고 해도 이미지 쇄신이 어려워 꽃을 늘 사랑 해오던 부인 박순례여사가 무조건 꽃이라고 하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옮겨다 심기 시작한 것이 목장길 시작에서 주변이 온통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을 꽃단장으로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뤄 자신이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사람들에게 알려 같이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활짝 웃는다.

특히 목장대표 김영주씨는 대중적 이미지가 냄새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오인하고 있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양평군의 지원과 함께 매월50만원 이상의 발효제와 효소제를 사용 날씨가 쾌청하고 좋은날은 냄새가 없는 목장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온통 사방팔방이 무지기수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서울우유로부터 아름다운 우수목장으로 3번 선정되었고 대응목장전경의 풍경이 서울우유 카렌다를 통해 소개되기도 하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대응목장은 1,400평 부지에 젖소 75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국내 최고의 사료로 검증된 CJ사료를 사용 전량 서울우유에 납품되고 있으며 특히 농림수산부 식품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적합한 해썹(HACCP)인증을 득한 친환경 목장으로 대외적으로 공인을 받은 목장으로 대를 이어 가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장남을 선정 수련 중에 있다. 강민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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