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이포고등학교, 온라인 영어 팀티칭 수업 실시

  일대일 질의응답 진행하고 학생들이‘사진 3장으로 자기 소개하기’활동 여주 이포고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과 농어촌 지역의 영어교육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와 줌으로 함께하는 온라인 팀티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이포고 영어 교사와 언어교육연수원 소속 원어민 강사는 2주 간 교육방향에 대해 협의하여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학생들은 모둠원 중의 한 명을 영어로 소개하고 원어민 강사가 누구에 대한 설명인지 맞춰 보게 하는‘Guess Who?’게임과 모둠별로 주제를 정하여 영어로 설명하고 원어민 강사가 맞춰 보게 하는 ‘Speed Quiz in English’게임을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일대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학생들이‘사진 3장으로 자기 소개하기’활동을 영어로 진행 하였으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하여 진행하였다. 3학년 노재윤 학생은“원어민 선생님과 대면 수업을 했던 것은 초등학생 때가 마지막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대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뜻깊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민선기자

• 천남초등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나기 캠프 개최

  천남초등학교(교장 김동희)는 지난 4월 30일 소나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 열린 소나기 캠프는 사춘기를 앞둔 4, 5학년 학생들에게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저녁 천남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인 열일곱 가족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놀이 활동을 즐겼고, 평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주고받으며 서로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세족식을 통해 고마운 부모님의 발을 씻겨주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의미가 깊어지는 소나기 캠프는 학교가 추구하는 ‘놀자! 사랑하자!’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이OO 학부모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깊게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어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교장은 “부모는 바쁜 일상에, 아이들은 사교육에 지쳐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는데, 오늘 캠프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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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관광고등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스타벅스-JA 코리아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식음료 및 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타벅스 임직원과의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 예비 바리스타 체험, 취업 가능성 진단, 캐리커처 등을 통해 실전 취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3학년 김OO 학생은 “스타벅스의 파트너로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더욱 확고하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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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여흥초등학교,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여흥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2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흥초등학교 운동장과 트랙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4월 26일 병설유치원 운동회를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6학년이 참여해 놀이 체육, 뉴스포츠, 전래 놀이 등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OO 유치원생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다양한 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용찬 교장은 “학생자치회와 선생님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뛰며 웃을 수 있는 날이길 바란다.”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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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지원초등학교 학부모회,

  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 학부모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광지원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이언트 카네이션’을 만들어 감사와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광지원초 학부모 회장(이은아)은“학부모회에서 학부모 참여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이 즐겁고 보람 있다. 학부모에게는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희란 교장은 “학교 교육 활동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를 쌓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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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쌍령초,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쌍령초등학교(교장 방미경)에서 열린 운동회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2020년 코로나 시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마을 주민들까지 포함하여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개최되었다. 학교 운동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으며, 다채로운 종목들이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멋지게 펼쳐졌다.학생들은 청백 계주, 지구를 굴려라, 슬램덩크, 미션클리어 등 다양한 게임 활동을 하며, 스포츠맨십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 더불어, 이번 운동회는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회가 함께 계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뜻깊었다. 학부모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하여 희망의 축제로 만들었니다. 이러한 노력과 협력 덕분에 학생들은 밝은 봄햇살 아래에서 신나는 추억과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쌍령초등학교는 여러 행사를 마을에 개방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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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교육지원청, 2024 화해중재 역량강화 기본 직무연수 운영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이 지난 17일~27일(3일, 15시간) 2024학년도 화해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온라인 3시간,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12시간)를 실시하였다. 이 직무연수에는 양평 두물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양평교육지원청 화해중재 교육연구회 및 관심있는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3명이 참석하였다. 이 직무연수는 △화해중재의 교육적 이해 △긴급 갈등 개입 실습 △문제 해결 서클 실습 △화해중재 대화모임 실습 △양평 화해중재의 나아갈 길로 구성되었다.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의 이론 강의와 더불어 다년간 화해중재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한 교사(교감 김현경, 장학사 이헤옥, 교사 김유미, 교사 설채원)를 강사진으로 직무연수를 구성함으로써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의 실제적인 현장 적용을 도모한 연수 구성이 돋보였다. 특히, 연수의 마지막 과정으로 화해중재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한 차미순 교육장이 직접 서클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양평 화해중재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은 “화해중재 역량강화 기본연수가 평화로운 양평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화해중재 심화연수 기획 및 교육연구회 기반의 실습연수기회 확대를 통한 꾸준한 화해중재 역량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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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초,중,고 기사

•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초등학교(교장 김희란)는 지난주 찾아오는 공연 ‘광지원 농악’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서 2010년 창단되어 ‘광주시를 전통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진도북춤, 판굿, 사자춤 개인놀이를 공연하였다. 광지원초 학생들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광지원농악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 2023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선반 부문 최우수상), ▲ 2023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장려상 수상, ▲ 2023 산곡초 모내기 행사 축하 공연, ▲ 광주시립농악단 정기공연 등에 참여하여 광주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공연을 관람한 황서연 학생은“작년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립농악단 정기 공연에 참여했던 것이 떠오른다. 공연할 때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 공연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뻤다.”라며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김희란 교장은 “광지원초 학생들은 광주시의 전통문화인 광지원농악을 계승하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광지원초에서 직접 농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광지원농악의 소중함을 알고 광지원농악 전승 활동에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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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도척초, 5년 만에 수학여행을 떠나요

  도척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지난주 1박 2일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사전에 실시한 학부모와 학생 수요 조사를 반영해, 서울권의 문화예술 및 역사 체험을 계획했다. 코로나 19로 현장체험학습이 제한되어 5년 만에 이루어진 수학여행인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가 컸다. 1일차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의 원리와 미래 기술에 대해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직접 감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을 기획한 도척초 6학년 교사는 “요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과 어려움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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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초월초등학교,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체험!

  초월초등학교(교장 윤현봉)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력,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월 한 달 동안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지역 마을 강사와 함께 봉산탈춤, 대문놀이, 왕걸음 놀이 등을 배우는 지역교육협력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체험하고,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봉산탈춤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탈을 만들고 춤을 추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거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을 함양하였다. 윤현봉 교장은 "초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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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년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지난 26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2024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모든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중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도 유사 시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소방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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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소방서 주관 봄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지난 2024년 4월 26일 광주소방서 주관으로 진행하는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소방서가 주관하여 4월 매주 금요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마당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를 격려차 방문한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과 관내 동현학교를 포함한 5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소방차전시 등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오성애 교육장은 체험마당을 살피고 동현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습관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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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이천 백사중,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교사 클러스터 워크숍 운영

  이천 백사중학교(교장 노광섭)는 27일(토) 이천, 용인, 양평, 안산,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클러스터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클러스터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학습 방식의 혁신과 더 나은 미래 교육의 구현을 위해 운영됐으며,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용인(구성초) ▲이천(백사중, 설봉중, 마장초, 도암초) ▲양평(강하중) ▲광주·하남(신평초, 광주고) ▲안산(능길초) 등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갖춘 학교가 주축이 되었다. 선도학교 소속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으며, 효과적인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디지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구성초)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전환 사례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공유했다. 이어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육사례(초등)를 나누고, 2022 교육 개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운영 사례(중등)를 나누었다. 수업 혁신 사례 나눔을 통해 교내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사의 역할 변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하이터치(High-Touch) 하이테크(High-Tech) 교육’을 위한 선도학교의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천 백사중 노광섭 교장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디지털 선도학교 네트워킹을 통해 2학기에 풍성한 사례 나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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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곡을 함께 연주하면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러한 사전 준비 과정을 통해 한일 양국의 학생들은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번 합동 음악회는 K-팝과 J-팝이 만나 새로운 음악적 경험과 국제 우정을 촉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한·일학생교류 음악회는 광주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함과 동시에 광주 청소년들이 글로컬 예술역량을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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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잘잘잘 놀이터 2024 햇빛장 펼쳐

  양평 대아초등학교(교장 전미자)는 4월 24일 대아초 사이마당에서 교육공동체,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 환경 재활용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새 가족 맞이와 나눔 상점을 운영하는 햇빛장 활동은 대아초에서 전통적으로 운영해 오던 사업으로 학부모, 지역민,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 사랑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고쳐쓰고 다시쓰자’라는 부제로 진행되었으며, 4월 초부터 나눔 상점 판매 접수, 학부모회 생태환경위원회 회의를 통해 오랜 시간을 준비하여 왔다. 대아초가 올해 추진하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탄소중립생태환경교육과 맞물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는 기본 지침을 갖고 인스턴트 음식 판매 금지, 시장바구니 사용, 개인용기 및 개인컵 사용 등 지구촌의 환경보호를 우선적으로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아초 학생대표 김루나는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고 알찬 행사가 되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참 기뻤다. 오늘 학교에서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하였다. 대아초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김지연)은 햇빛장 활동을 마무리하며“그동안 지속해온 대아초 햇빛장 활동이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며, 서로를 돕는 기회가 되었고 역대급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감사했다. 2학기 별빛장도 학생들의 생태교육과 더불어 감성과 정서를 터치하는 인성교육,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심화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아초 전미자교장은“다시 쓰고 고쳐쓰는“수리수리 마수리”의 실천이 다소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하고 지구를 돕는 일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모두가 함께 실천하였다. 오늘의 이 행사로 인해 지역 공동체의 환경보호의식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행사는 전통이 되어 지속될 것이다.”라며 희망적인 각오를 밝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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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키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만큼 그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위원회를 운영 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중요한 사항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서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자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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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점동초등학교,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지난 4월 23일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여주 관내 농촌 소규모 학교 총 5개교가 참여한다. 4월 23일 점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천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두 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소개하고 모둠별 놀이 활동을 하며 금세 친구가 되었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남초등학교 김OO 학생은 “오늘만큼 우리는 천남 어린이도, 점동 어린이도 아닌, 모두 여주 어린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점동초등학교 김미정 교장은 “농촌 소규모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작은 학교에서는 부족한 다양한 관계 맺기나 협력의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점동초등학교는 4월 23일 천남초등학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5월 13일 흥천초등학교, 5월 14일 능서초등학교, 5월 20일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작은 학교 모아 큰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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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