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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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반대 관련 환경부 항의 방문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반대 관련 환경부 항의 방문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은 3월 13일(목) 가평?연천군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환경부 서울사무소를 방문, 환경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3개군의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계획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3개 군의회 의장들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이 미미함에도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될 경우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 훼손으로 피해가 불가피할 할 뿐 아니라, 그동안 각종 중복 규제를 감내하고 살아가는 지역주민에게 규제완화는 커녕 또 다른 이름의 규제를 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며 편입 반대 의사를 강하게 피력하고, “양평을 포함한 3개군을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차관은 “3개군 편입 여부에 대한 타당성 정밀조사를 금년도 4~6월에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편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정밀조사 과정에서 내부 오염원 중 군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에 대한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밀조사 결과 부득이하게 3개군이 대기관리권역에 편입될 경우에는 국비 보조비율을 기존 관리권역과 달리 차등 적용하는 방안 등 편입에 따른 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무부서인 양평군 환경관리과에서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반대와 관련해 가평?연천군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실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양평?가평?연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2월「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반대」와 관련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환경부로 전달한 바 있다. 건의문에는 “3개 청정 지역의 고유 개성 및 특성을 고려하고, 대기관리권역 편입시 발생되는 불이익 등의 문제점을 전면 재검토하여, 당초와 같이 양평을 포함한 3개군을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업무지시를 통해 “양평?가평?연천군이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종합
    • 정치,의정
    2014-03-13
  • 잊지 못하고 記憶하는 理由
    잊지 못하고 記憶하는 理由 다풍(茶豊 李大淵)마을 앞 작은 연못에서 낚시를 하여본 분이라면 입이 찢어진 물고기를 건져 올린 經驗이 있을 것이다. 물고기는 입맛당기는 미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낚시 바늘을 숨긴 미끼를 덥석 물었다가 낚시꾼의 낚싯대에 매달려 하늘에 붕 뜨다가 입술이 찢어지는 아픔을 갖고, 물속으로 곤두박질 친후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2~3초쯤 지난 후 자신이 하늘을 날아본 일도 입술이 찢어진 사실도 왜 도망했는지도 잊고 다시 미끼주변으로 돌아와 미끼를 집적거린다. 한 두 번은 미끼 따 먹기에 성공 하지만 결국은 낚시 바늘에 걸려서 물속생활을 창산하고 하늘로 솟았다가 자신의 생을 마감 한다. 물고기의 기억력은 3초란다. 쥐라는 놈은 독 미끼를 덜 먹고 살아났거나, 쥐덫에 치일뻔 하였다가 僥倖히 살아난 후 이 경험을 잊지 않고 기억하였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同族들에게 교육시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시켜 종족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도 한다는 문헌상의 기록을 간혹 볼 수 있다. 그렇다면 萬物의 靈長이라는 사람의 기억력은 얼마나 될까?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성수대교 붕괴사고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천안함 폭침사건도 3개월쯤 지나면 조용해지며 또 시간이 지나면 類似한 사고나 사건이 재발하곤 하니 인간의 기억력을 3개월쯤 된다고 하여 야할까? 유독 정치하는 이나 하려는 이는 이의 활용을 잘하고 있다. 그러나 잊고 싶어 말하지 않아 잊은 듯, 하지만 수 년 내지는 십 수 년이 지났어도 당사자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있는 법, 필자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 십몇 년 전에 있었던 지난이야기를 다시 기억나게 하여 준 것은 시내 어느 건물에 내걸린 새누리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박모씨 현수막이었다. 현수막을 보는 순간 신문 만드는 일에 신물 난다며 辭職書를 一括 제출한 이천저널 신문사 편집국장을 비롯한 기자들의 얼굴, 이천저널 신문이 발행되던 말던 자신들은 알 바 없다며 다른 업종으로의 專業資金이 필요하니 신문사 임대차 계약을 解約하여서라도 退職金을 달라며 험악하게 찡그린 얼굴, 발행인 직위를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몇 달을 보내다 발행인직을 사퇴한 후 이천저널 신문사를 집단 사퇴한 기자들과 설봉신문사의 전신인 연합신문사를 창업. 대표이사를 맡은 박모씨의 얼굴이 겹쳐지면서 走馬燈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자신과 생각이 같지 않다고 자신이 몸담았던 會社(이천저널신문사)의 숨통을 조였던 일들이 시장 예비후보 현수막을 보는 순간 떠오른 것을 내 가슴속에 잠재 되어있던 피해의식 때문일 것이다. 지금부터 13년 전, 서기2001년 당시 필자는 이천저널신문사理事 중 한 사람이었고 최대주주였던 여상환회장의 대리인이었지만, 신문의 編輯이나 經營에는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었다. 대표이사는 김성태 전교육장이었고 발행인은 박모씨였다. 그러던 어느 날 편집국장과 신문기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사직서를 대표이사도 발행인도 아닌 필자에게 제출하였다. 당황한 필자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수년간 지역신문에서 일을 해보았으나, 비전도 없고 해서 딴 직종으로 전업을 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한 기자는 수원에서 새 직장을 구하기로 남편과 의논이 끝났다하고, 어떤 기자는 통닭가계를 개업하려고 첫아이를 임신한 부인과 점포를 보러 다닌다 하였고 또 다른 기자는 고향으로 낙향하겠다하였다. 필자는 신문기자 생활이 박봉이라 어려운가 보다 생각하고 그들에게 당신들의 뜻이 그렇다고 당장 그만두면 신문을 만들 수 없으니 나에게 시간을 달라하였고 약 한 달의 시간을 얻었다 어렵게, 어렵게 取材와 편집능력을 겸한 기자를 구하여 신문발행 업무를 계속할 수 있었다. 한 달 후 기자들 모두가 퇴사하였고, 유능한 한명의 기자와 신문발행 경험이 전무한 필자가 보조하며 매주 며칠 밤씩 새우면서 신문 만드는 작업은 시작되었고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신문은 발행되었다. 그들이 퇴사한 후 한 달쯤 되었을 때 그들은 또 몰려와 당연한 권리인 퇴직금지급을 요청하였다. 한 달 전까지 경영을 책임지고 있던 그들은 신문사의 財政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퇴직금을 당장 내놓으란다. 신문사 임대차 契約을 해약해서라도 당장 내놓으라 하였다. 황당한 일은 그 다음날 일어났다. 예고도 없이 이천저널신문사가 사용하고 있던 건물 주인이 만나자 하더니 신문사에 돈이 필요하면 위약금을 물리지 않을 테니 전세금을 찾아가란다. 그때서야 그들이 주도면밀하게 이천저널신문사의 운영자금을 고갈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실경영 하였고 일괄사퇴라는 극약처방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퇴직금으로 전세보증금을 사용하면 자신들이 떠난 이천저널신문사는 운영자금도 없고 신문기자도 없는 蓄積된 운영 know how 조차 잃어버린 빈껍데기 이천저널신문사로 남는 것이다. 스스로 손들고 포기할 때를 기다린 것이다. 그러나 이천저널신문사는 여상환회장의 도움으로 관고동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어렵사리 정상화시키니, 그때까지 아무의사표시 없던 박모 발행인은 발행인직을 辭職하였다. 아마도 그들의 생각은 의도적인 부실경영으로 인한 자본금 잠식과 기자들의 일괄사퇴로 인한 인적자원고갈로 신문 발행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임차보증금으로 자신들의 권리인 퇴직금을 지불하고 나면 신문사는 사무실마저 없어지게 되면 신문발행을 抛棄할거라는 기대 하에 서너 달 기다리다 예상과 달리 正常화되자 더 기다리지 못하고 본색을 드러내고 만 것이다. 다른 직종으로 전업하겠다던 전 이천저널신문사 기자들과 전 이천저널신문사의 발행인이 설봉신문사의 전신인 이천연합신문을 창간한 것이다. 이천저널신문사를 운영하고 발행하였던 그들이 최대주주인 여상환회장과 의견차이가 있었다면 곧바로 의사를 표시하고 사의를 표하여 자신들이 몸담았었던 신문사가 정상운영 되도록 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취할 행동일 것이다. 그들은 손익을 무시하는 理想主義者도 아니었고 불의를 더럽게 여기지도 않는 이해타산을 따져 편 가르기 좋아하는 영악스런 골목대장과 그의 追?者들 일 뿐이었다. 십 몇 년이 지난 후, 이러한 사실을 밝히는 이유는 그 당시를 떠올려 준 현수막과 물고기가 그렇고 들짐승의 기억력이 그렇듯이 2~3 個月짜리 기억력을 가진 평범한 群像들이 그렇고 그런 동안에 영악한 사람들은 그렇고 그런 속성들을 잘도 이용한다. 자칭 크고 작은 指導者가 이용하고 급조된 愛國(愛鄕)志士가 이용하고 한자리 차지하지 못한 憂國之士는 눈물까지 곁들이면서 온갖 미사여귀와 천문학적인 숫자를 그럴 듯이 줄줄 꿰어 댄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들의 허리에 꿰어 찬 돈주머니는 하도커서 보이지 않았다. 영악스런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잘 잊어버리는 속성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이 이야기하는 허구가 의심 받는다 하다라도 세월이라는 약을 통하여 妄覺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만다는 확신에 차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앞서 말한 fiction을 잊게 할 새로운 허구를 구상한다. 진실을 말 할수록 손해며, 이기는 것이 장땡이며, 세월은 이기는 자의 것이라는 강한 신념하에 살아가는 영악스런 이들이 잊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어딘가에 기록되어져 있으며, 그것을 기억하는 기억력이 조금은 긴 사람들이 있어 자신들조차 잊고 지키지 못한, 약속의 추궁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어쩌면 잊고 싶은 기억일 것이지만 두 달 짜리 기억력을 여든 살까지 늘리고 후손에게 교육시켜 公僕이되고 싶어 안달난자들의 약속을 지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2014 . 03 . 11 茶豊 李 大 淵
    • 칼럼/기고
    • 기고문
    2014-03-13
  • “맞춤식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산학당 입소식 가져”
    “맞춤식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산학당 입소식 가져”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 증폭 여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인규)는 10일 저녁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인터넷강의 시청 전용 자기주도학습실인 수산학당 입소식을 가졌다. 수산학당은 정규교과 시간에는 인터넷 활용 수업을 진행하는 교과교실로 운영되며, 방과후 저녁시간에는 학력향상을 위해 열정을 지닌 희망자 50명을 별도로 모집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주말에는 군부대 인적자원을 활용한 군부대멘토링 수업과 EBS 초청강사 수업을 진행하는 특별면학실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저녁시간에 수산학당에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 학력향상 교육프로그램이 매우 인기가 많다. 매일 저녁시간에 운영되는 수산학당 교육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교과 교사와 학생들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여 맞춤식 학력향상 및 진로지도를 위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력향상을 위한 몰입형 자기주도학습, 1학생 1노트북 제공 인터넷 강의 시청을 통해 스스로 학습결손을 보완할 수 있는 인터넷강의 시청, 학습동기 부여, 학습방법 컨설팅, 학습내용 질의응답을 위한 학습관리 교사 멘토단 운영,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학습관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늦은 저녁시간까지 열성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강태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한 수산학당 학습 플래너(바른불휘)를 활용한 체계적인 학습과 멘토교사의 학습법 코칭이 학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어 좋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입소식에서 최인규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2014학년도 수산학당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력향상은 물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제일고는 수산학당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기숙사(수산학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리더십 캠프, 명사초청 특강, 대학생 귀향 멘토링, 진로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2013년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학교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주제일고가 야심적으로 수산학당을 운영하게 되자 지역사회는 물론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호응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교육
    • 초,중,고
    2014-03-13
  • 양평교육지원청 ‘2014 현장체험학습 청렴 다짐!’
    양평교육지원청 ‘2014 현장체험학습 청렴 다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2014.3.13.(목)에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14 현장체험학습 청렴 다짐! ’을 위해 수학여행?수현활동 등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안내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관련 청렴도 자체 향상의 기반를 마련하기 위해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담당교사(총 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 현장체험학습의 부패간접경험 평가지표, 부패인식 평가지표, 부패 위험지수 평가지표 3가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청렴도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14학년도에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패 취약분야 실무추진단을 조직?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계약에 있어서 공정할 것, 허가?등록된 시설과 청소년활동진흥원 등의 ‘인증’프로그램을 이용할 것, 사전 안전교육 실시 의무화, 안전사고 예방 길라잡이 등 현장체험학습 청렴 다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노갑빈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침 및 절차 준수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것을 당부하였다.
    • 교육
    • 교육현장을찾아서
    2014-03-13
  • 너 살고 나 살자! 천상천하 U-我 공존!
    너 살고 나 살자! 천상천하 U-我 공존!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와 함께하는 공동체교육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식)Wee센터는 본청 제 2회의실에서 3월 13일, Wee프로젝트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와 함께 ‘공동체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 날 연수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부적응 학생 해소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초, 중, 고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와 Wee센터 종사자, 경기새울학교(Wee스쿨)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담당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2013년에 MOU를 체결한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의 이영민 강사와 구슬이 연구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는 공동체교육 프로그램(천상천하 U-我공존)은 게임, 인형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탐색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여 위기와 위험의 순간을 기회로 삼아 학교적응력을 신장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감, 효도, 양보, 경청, 나눔, 존중, 관용, 친절, 예의의 개념을 탐색하여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구성원의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희망적으로 변화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고 있다.
    • 교육
    • 교육현장을찾아서
    2014-03-13
  • 양평군 보건소,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실시
    양평군 보건소,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실시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13일 오전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관내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양평군,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전립선과 관련된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2011년 본 행사를 한 차례 실시했고, 주민의 요구도가 높아 올 해 다시 한 번 실시했다. 양평군수,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 이춘용,이윤수이사를 비롯한 양평군소재 굿비뇨기과 우도식원장 등 4명의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350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이춘용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이사(한양대학교 병원 비뇨기과교수)가 “전립선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배뇨장애 증상 체크,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을 검사하기 위하여 혈액 채취 후 비뇨기과 전문의사와 상담 및 처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진난숙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극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14-03-13
  •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진행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진행 양평군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40여명의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이상미교수와 경기도청 법무담당관실 박경순 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생활법률교육”을 주제로 강연하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이 법률적 지식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직원들과 관계 실무자가 좀 더 쉽게 아는 기회였다”며“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행정 시행을 위한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해서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수행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사회복지사 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을 초청해 “사례관리의 배경 관점 및 실천예시”에 대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종합
    • 소방.치안,보건,교도행정
    • 보건
    2014-03-13
  • 양평군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양평군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관내 6개 도서관 총 66개 강좌, 769명 모집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4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상반기 문화교실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용문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지평도서관, 양동도서관 총 6개관에서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어린이, 학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총 66개 강좌 769명을 모집한다.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수업과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기존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수업과정 마련하고,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유아 및 어린이 대상 40강좌(키즈체육,로봇체험,쿠키클레이 등) 청소년 3강좌, 일반인 23강좌(퀼트소품,외국어,공예 등) 등 고른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문화 욕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무료강의로 진행해(강좌 재료비 별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주간강좌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어 회화’, ‘원어민영어회화’, ‘파워스피치’ 등 야간강좌도 진행해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모집기간은 6개관 공통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이며, 접수방법은 현장접수 및 전화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사항은▲중앙도서관담당(031-770-2712)▲어린이도서관담당(031-770-2758) ▲ 용문도서관담당(031-770-2789) ▲ 양서친환경도서관담당(031-770-2592) ▲ 지평도서관 (031-770-2561) ▲ 양동도서관(031-770-2575)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양평
    2014-03-13
  • 육군 20사단, 나드리day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육군 20사단, 나드리day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영외 식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군상생 도모- 육군 20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 부대 밖에서 점심을 먹는 ‘나드리 Day'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나드리 Day'에는 각급 부대별로 돌아가며 수요일 점심을 일반 식당에서 먹는다. 양평에서 근무하는 1,800여 명의 간부들이 부대별로 돌아가며 매주 450여 명씩 영외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7천 원짜리 국밥만 사먹어도 연간 1억 5천만 원의 경제 효과를 내는 규모이다. 또한 다양한 식당을 방문하며 발생되는 홍보효과까지 염두에 두면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양평 지역 상인들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상을 환기하는 시간을 통한 장병 사기진작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20사단장도 부사단장 등 지휘부 간부들과 함께 양평의 식당을 찾았다. 20사단장은 "지역안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軍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는 그런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부대는 평소에도 양평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대 장병은 물론 찾아오는 면회객에게 양평 지역의 명소와 식당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회에 걸쳐 전국에서 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보체험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단은 여름철엔 수해복구, 겨울철엔 제설작업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군정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군청에서도 매달 첫째, 셋째주 금요일 구내식당이 쉬는날마다 약 400명의 직원들이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20사단은 1월 21일부터 자체적으로 주민화 운동을 실시하며 <양평읍 인구 3만 명 프로젝트>에 일조하고 있다.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양평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민화 운동 시행 이후 2달 만에 700여 명이 양평에 주소지를 등록했으며, 현재 양평에는 간부와 가족 2,000여명이 양평군민으로 거주하고 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4-03-13
  • 양평 두물머리,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
    양평 두물머리,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자연문화유산인 ‘두물머리’가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두물머리는 남한강,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져 한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곳이다. 이 멋스러운 장면을 사진에 담기 위해 사시사철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영화와 드라마, CF에도 두물머리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해, 연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양평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14 한국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 2014)’은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 특별부문 등 4개 분야, 1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두물머리는 관광매력물 분야 중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4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 및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투표와 심사위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류범영 관광진흥과장은 “두물머리가 수도권 제일의 생태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아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도시 양평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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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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