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전체기사보기

  • 지난 1월·4월에 이어 ‘익명의 독지가 라면 20상자 기증’
    경안동 주민센터, 쌀과 라면 어려운 이웃 전달 예정광주시 경안동 주민센터에 지난 15일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명으로 편지와 함께 라면 20상자가 배달됐다. 지난 1월과 4월에 쌀과 함께 배달된 편지와 똑같은 내용이어서 동일한 독지가로부터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편지에는 ‘정부의 도움에서 소외되고 힘드신 분들께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달 전하지는 못하지만 두세달에 한 번씩은 배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지속적으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익명의 기탁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증된 라면은 독지가의 뜻대로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편지내용>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2011-06-21
  • 이천시 호법면“주민만족 명품치안” 선포
    전국최초 마을별 방범CCTV 와 관제센터 설치 이천시 호법면이 전국 최초 마을별 자체 방범용 CCTV와 파출소 관제센터 설치하고 ‘주민만족 명품치안’을 표방하는 현판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이천 호법면의 주민이 만족하는 명품치안의 선포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범죄 대처능력 미흡과 농사철 빈집털이 등 절도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갖은 것이어서 범죄 분위기 제압과 주민 심리적 안정감 조성 등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지난 3월 호법면 리장단 회의에서 마을 별 자체 방범용 CCTV 설치가 제안된 후, (주)하이닉스와 이천시청에서 관리전환 된 컴퓨터 45대를 인수하고, 5월 CCTV 80대, 모니터링 TV 등을 갖추고 마을별 CCTV설치와 파출소에 관제센터가 설치됐다. 주민만족 명품치안 현판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호준 이천경찰서장, 호법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 종합
    • 이천
    2011-06-21
  • 이천시 호법면“주민만족 명품치안” 선포
    전국최초 마을별 방범CCTV 와 관제센터 설치 이천시 호법면이 전국 최초 마을별 자체 방범용 CCTV와 파출소 관제센터 설치하고 ‘주민만족 명품치안’을 표방하는 현판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이천 호법면의 주민이 만족하는 명품치안의 선포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범죄 대처능력 미흡과 농사철 빈집털이 등 절도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갖은 것이어서 범죄 분위기 제압과 주민 심리적 안정감 조성 등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지난 3월 호법면 리장단 회의에서 마을 별 자체 방범용 CCTV 설치가 제안된 후, (주)하이닉스와 이천시청에서 관리전환 된 컴퓨터 45대를 인수하고, 5월 CCTV 80대, 모니터링 TV 등을 갖추고 마을별 CCTV설치와 파출소에 관제센터가 설치됐다. 주민만족 명품치안 현판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호준 이천경찰서장, 호법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 종합
    • 이천
    2011-06-21
  • 이천, 절도범 검거 고교생 ‘표창·포상금’ 지급
    이천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귀금속 등 20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해 달아나는 범인을 맨손으로 뒤 쫒아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용감한 고교생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2학년(17, 남)에 재학 중인 Y학생은 지난 12일 오후 3시경 이천시내 중리동 부근을 지나던 중 ‘도둑이야’ 하는 긴박한 소리와 함께 담을 넘어 도망가는 절도범을 목격하고 뒤 쫒아가 발을 걸어 넘어뜨려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한 했다. 이날 경찰서장은 시상식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의협심을 발휘한 Y군과 가족에게 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항상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전 경찰관들에게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경찰, 시민을 최고 고객으로 섬기는 치안서비스,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11-06-21
  • 이천, 절도범 검거 고교생 ‘표창·포상금’ 지급
    이천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귀금속 등 20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해 달아나는 범인을 맨손으로 뒤 쫒아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용감한 고교생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2학년(17, 남)에 재학 중인 Y학생은 지난 12일 오후 3시경 이천시내 중리동 부근을 지나던 중 ‘도둑이야’ 하는 긴박한 소리와 함께 담을 넘어 도망가는 절도범을 목격하고 뒤 쫒아가 발을 걸어 넘어뜨려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한 했다. 이날 경찰서장은 시상식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의협심을 발휘한 Y군과 가족에게 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항상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전 경찰관들에게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경찰, 시민을 최고 고객으로 섬기는 치안서비스,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11-06-21
  • 양평, 술을 사준다고 유인 여고생 강간 피의자 검거
    양평경찰서는 가출한 여고생에게 접근해 술을 사준다며 유인한 뒤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서 거부하는 피해자를 강간한 피의자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 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 A씨(22세)는 고등학교 1년에 재학 중인 피해자 B양(16세)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가출 사실을 알고 호의를 베푸는 등 접근해 연락처를 알아낸 뒤 술을 먹자며 유인한 뒤 지난 달 25일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서 거부하는 B양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회
    • 사건,사고
    2011-06-21
  • 양평, 술을 사준다고 유인 여고생 강간 피의자 검거
    양평경찰서는 가출한 여고생에게 접근해 술을 사준다며 유인한 뒤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서 거부하는 피해자를 강간한 피의자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 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 A씨(22세)는 고등학교 1년에 재학 중인 피해자 B양(16세)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가출 사실을 알고 호의를 베푸는 등 접근해 연락처를 알아낸 뒤 술을 먹자며 유인한 뒤 지난 달 25일 자신의 방으로 끌고 가서 거부하는 B양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회
    • 사건,사고
    2011-06-21
  • 내 꿈을 잡(JOB)아라 ‘파일럿 체험’
    -청소년 20명 참여, 직업소개 및 전공·학과 소개-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1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내 꿈을 잡(JOB)아라 참여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서해항공(경기도 화성시)에서 ‘파일럿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직업체험은 서행항공 이성규 수석 비행교관의 ‘비행기 조종사(파일럿) 직업소개와 관련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조종사와 참여 청소년의 1:1 관숙비행 체험으로 이어졌다. 관숙비행이란, 일반인이 조종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 비행을 통하여 스스로 체크해 보는 비행로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약 15분 정도의 비행 체험과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파일럿과의 직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참가 청소년 장현선 양은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글로만 배우지 않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조종해보고 싶다.” 며 체험을 마치고 이천으로 돌아오는 내내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문지산 군은 “비행기에 계기판이 많아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조종사 선생님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쉽게 접해보기 힘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1-06-21
  • 내 꿈을 잡(JOB)아라 ‘파일럿 체험’
    -청소년 20명 참여, 직업소개 및 전공·학과 소개-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1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내 꿈을 잡(JOB)아라 참여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서해항공(경기도 화성시)에서 ‘파일럿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일럿 직업체험은 서행항공 이성규 수석 비행교관의 ‘비행기 조종사(파일럿) 직업소개와 관련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조종사와 참여 청소년의 1:1 관숙비행 체험으로 이어졌다. 관숙비행이란, 일반인이 조종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 비행을 통하여 스스로 체크해 보는 비행로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약 15분 정도의 비행 체험과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파일럿과의 직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다. 참가 청소년 장현선 양은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글로만 배우지 않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조종해보고 싶다.” 며 체험을 마치고 이천으로 돌아오는 내내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문지산 군은 “비행기에 계기판이 많아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조종사 선생님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쉽게 접해보기 힘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2011-06-21
  • 무명 선행부부 이웃·가족愛 감동
    80세 교통사고 홀몸노인 8개월 수발 지난해 이천 농협 관고지점에서 필자에게 직원들이 칭찬하는 직원이야기를 들었었다.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당사자가 겸손히 사양하여 취재를 못했었다. 며칠 전 권명자 취재부장이 마장농협 이재신 전무가 극구 칭찬하는 선행 직원이 있다고 전해왔다. 다음날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칭찬의 목소리가 들렸다. 알아보니 동일 부부였다. 다시 한 번 취재협조를 부탁했으나 “지금까지는 한일이 없으니 이다음에 더 많이 하면 칭찬해 달라”고 했다.간신히 부부와 도움을 받은 어른 모두 만나보았다. 십 수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할머니가 돌보는 가족이 없는 것을 알게 된 이 부부는 8개월여 기간 동안 누워있는 할머니를 매일 소고기국과 반찬을 만들어 전해드렸다. 할머니 이웃들은 “당신은 웬 복이 많아 저런 딸을 만났느냐?”며 부러워들 했다. 할머니는 길을 가다가도 경찰관을 보면 “우리사위도 경찰이야! 우리 사윈 계급이 높어.”라며 자랑하곤 했다.그 할머니는 필자 앞에서도 자랑을 하셨다. 80이 다되신 외롭고, 걸음도 온전치 않은 홀몸 할머니였다. “친부모도 외면하는 세상에서 자신은 복이 많은 노인이다.”라고 하셨다.“어떻게 저런 딸이 생기셨어요?”라고 묻자 “우리 딸이 먼저 ‘우리 엄마하면 안돼요?’하며 부탁을 해왔다.”고 자랑 하신다.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 물리치료를 받아야하는 할머니를 그들은 수시로 병원에 모셔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드렸다. 농협에 근무하던 ‘딸’이 시내로 전근 갈 땐 ‘딸’을 따라 시내로 이사 왔다. 이천 초대중앙교회에 나가는 독실한 크리스천인 두 부부는 평시에도 고아원(성애원), 장애인 수용시설인 엘리엘 동산 등에 임도영 순경 등 창전파출소 동료들과 성금후원 및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말없는 선행을 실천해온 따뜻한 사람들이었다.“칭찬기사가 나가기에는 정말 부족하니 기사를 내보내지 말아주십시요. 대신 더 열심히 할머니를 친 어머니처럼 섬기겠습니다.”라고 두 부부 모두에게 각각 전화가 왔다. 간곡한 부탁으로 두 부부를 실명화 하지 못하지만 내 어머니를 돌 봐준 것 같이 고마운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외로운 할머니를 계속 사랑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 초대석
    2011-06-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