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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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국민의힘 여당 참패로 마무리된 4.10 총선
    국민의힘 이천 최초 3선 송석준 배출 여주양평 김선교 2선 당선 경기도 총 60석 가운데 민주당 53석 국민의힘 6석 개혁신당 1석 지난 4.10 총선에서 전국 최다인 60석의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3석을 차지하였고 국민의힘 6석 개혁신당 1석으로 마무리되며 범야권의 4·10 총선 압승을 이끌었다. 제22대 총선 광주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광주시 “갑”에서 56.33%(58,631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광주시의 최초 3선 국회의원이 탄생 되었다.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5,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8,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 43.66%(45,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뜻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광주시 “을” 선거구는 민주당 안태준후보가5만7935표(55.06%)를 얻어 4만7275표(44.93%)를 얻은 황명주 국민의힘 후보를 1만660표차로 크게 이기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안태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 것”이라며 “기꺼이 국민의 도구가 돼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시는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천시 최초 3선 의원이 탄생했다. 송석준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6만191표(51.33%)를 얻어 5만7천70표(48.66%)를 얻는데 그친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천121표차로 이겨 이천시 최초의 3선의원의 영예를 얻었다. 송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통해 이천시민들께 말씀드린 의료격차 해소 및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으로 이천을 건강·행복의 중심 도시, 교육환경 업그레이드와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이천을 교육·문화의 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또 신도시급 도로망 구축과 고속철도 조기 완공으로 이천을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그래서 이천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보수 지역의 텃밭인 여주,양평 선거구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당선 재삼 입증되었다. 4.10 총선 결과 여주시에서는 김 후보가 3만 2,717표(51.41%)를 득표해 3만 918표(48.58%p)를 득표한 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1,799표(2.83%p) 얻었고 양평군에서는 김선교 후보 4만 2,199표(55.39%) 최재관 후보 3만 3,975표(44.60%)로, 김 후보가 최 후보를 8,224표(10.79%p) 차이로 크게 앞서며 당선 2선에 성공하였다.김선교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여주시민과 양평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던 만큼, 더욱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 기간 중 현장에서 들었던 의견을 잘 새겨서, 여주·양평 시장·군수 및 도의원, 여주시·양평군 시·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함 치밀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기동취재반 류형복 권명자 홍성찬 윤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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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원하는 배움이 다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4월 현재 경기공유학교 913개 프로그램 순차적 개강 및 학생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더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위탁형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 운영한다. 4월 현재 913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61개 대학, 402교 민간운영자와 기관, 300여명 전문가와 교원이 참여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 수요에 기반해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미래‧에듀테크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체육과 진로 분야도 수요가 높았다. 현재 23개 지역에서 105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빠르게 모집됐다. 나머지 8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설은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수요 기반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은 기획 워크숍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1,134교가 지원했다. 3단계 선정 심사를 거쳐 402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운영한다.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은 강좌 개설 및 심의를 통과한 406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학생 수강 신청 이후 개설 강좌가 확정된다. 파주 법원초 문화예술 공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영역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라며 지역사회의 재능있는 분들이 관심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4
  • 경기도교육청, 정보보호 의식과 체계 강화
    일관된 전달 교육 체계 마련, 업무 역량·이해도 향상 경기도교육청이 정보보호 체계 강화에 나선다. 기술 발전과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학교 현장까지 일관된 정보보호 교육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보보호담당자 연수를 오는 15일 실시한다. 70여 명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산하 교육기관과 각급학교의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의 선순환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정보보호 추진 방향 및 내용 ▲정보보호 업무 지침 활용 안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과 정보보안 지침 변경사항 안내 ▲각급기관(학교)에서 발생하기 쉬운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통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일관된 전달 교육 체계를 갖췄다. 도교육청에서 교육받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동일 교재와 내용으로 학교 담당자 교육을 자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 기관과 학교에서 공통 교육자료로 자체 교직원 연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교육을 담당하는 각 기관 담당자들의 연수 업무부담을 줄이고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업무 역량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정보보호담당자는 “각 기관의 정보보호 업무 처리에 꼭 필요한 일관된 교육을 매년 시행해 담당자들이 올바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법과 제도로 학교 현장을 통제하기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4
  • 경기 과천·김포·포천교육도서관
    통합‧개방형 문화공간으로 공간 재구조화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6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한 도내 교육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도교육청은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과천, 김포, 포천 3개 교육도서관을 우선 선정하고 총 9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자료 중심 도서관 공간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 함양과 소통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년 1개월간 공간 재구조화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사업비 35억, 지상 1~2층, 연면적 3,444㎡ 규모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은 종합정보자료실, 영유아실, 어린이실, 전시 기획공간 등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했고, 2층은 청소년 미디어공간, 북카페 등 휴식과 소통이 있는 청소년 전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월 중,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8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청소년 중심 지역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숙의를 거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이 이번 공간 재구조화로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학생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혜가 싹트는 쉼터가 되고,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 초,중,고
    2024-04-14
  • 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과 의견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태조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
    • 도 교육청
    2024-04-14
  • 경기도, 4~9월 군포 등 20곳에서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
    경기도가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과 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사, 조합 내부 분쟁 등으로 정시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진다며 조합원들에게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정비학교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2023년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예산회계규정 교육 위주였다면 올해는 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정비사업) 정비사업 절차, 조합설립 운영, 시공자 선정 등 ▲(법률) 공사비 분쟁, 시공사와 계약 협의, 조합점검 지적사례 등 ▲(회계) 표준 예산회계규정, 해산 및 청산 등 ▲(감정평가) 추정분담금 및 감정평가, 상가협상 등으로 확대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추진위 및 조합원 등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맞춰 교육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시 경기도나 해당 시 담당자에게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도는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 등 표준 행정업무규정 마련 및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표준 예산회계규정 해설서 제작‧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또, 분쟁조정지원단 분야별 전문가 파견을 운영하는 등 조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조합의 전문성 부족과 급변하는 정책들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사업이 멈추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정비사업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조합 내부 분쟁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14
  • 경기도가 독서활동 희망 기관에 독서전문가를 보내드립니다
    경기도는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관련 기관을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도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 노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히 참여자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의 전시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 4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과 기관의 유형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기관으로 선발되면 5월부터 참여자 특성에 맞는 독서전문가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하게 된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97%의 참여자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올해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계층 간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피치마켓 누리집(https://www.peachmarke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초 대상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피치마켓 누리집(https://www.peachmarke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피치마켓(02-6949-0897, peach_market@naver.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14
  • 경기도,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경기도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 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6,77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동안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생활 속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공익침해 사례를 전파해 공익침해행위 제보를 촉진하고 향후에도 부조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전 분야 주요 공익침해 사례와 신고 방법을 담은 공익제보 포스터를 경기도 주요 건설 현장에 배포하며, 민․관의 건설 관계자들은 물론 도청 누리집(gg.go.kr)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선범 조사담당관은 “이번 안전 분야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주요 공익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공익제보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공익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경기도 내 안전한 건설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9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가 대리해서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lawyer)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명단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14
  • 경기도농기원, 꿀벌 위기 대응을 위한 2024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생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개체수 감소 등 꿀벌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신규 양봉농업인 기초 ▲강군 조성을 위한 사양관리 ▲월동 대비 꿀벌 사양관리 ▲양봉산물의 생산가공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5과정을 8회에 걸쳐 1,500명 대상으로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양봉농업인과 경기도양봉연구회로, 세부 일정과 교육 신청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양봉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농기원은 12일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 중 1회차 강좌인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방법, 최신 주요 꿀벌 질병 소개 및 대책 등을 교육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꿀벌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에 직면하였는데, 공개강좌를 통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식물의 수정과 결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꿀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경기도 양봉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14
  • 경기도,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서 DMZ 평화관광 알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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