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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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점동초등학교, ‘친구 사랑 주간 운영’
    여주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5월 15일(월) ~ 5월 19일(금)까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동초는 ‘환대와 지지의 행복학교’를 바탕으로 교내 전문상담교사와 또래상담자 5, 6학년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인생 두 컷」 활동은 친구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를 통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에서 제비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마니또」활동은 친구가 모르는 게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가르쳐주고 힘들어할 때 도와주며 함께 있어 줌으로써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위클래스에서 「친구의 이런 행동 좋아요. / 힘들어요.」활동 을 통해 학교의 구성원들이 어떤 행동을 좋아하고 힘들어하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생활에서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방법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미정 교장은 “인화된 사진을 나누어 가지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서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교육
    • 초,중,고
    2023-05-22
  • 세종초 1학년, 미디어 아트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 관람”
    세종초등학교(교장 손재성) 1학년 학생들은 5월 18일 세종초등학교 강당에서 여주시 세종문화관광재단 주관 2023 상반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 수업 프로그램 미디어 아트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공연을 관람했다. 바다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는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파도, 수영, 서핑, 바다 생물 만나기, 고래 뱃속 쓰레기 치우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연극 중심의 창작극이다. 세종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번 환경극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1회용품들이 쓰레기가 되어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고 해양동물과 우리가 먹는 물고기에게 다시 돌아와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피해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과 함께 환경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 “최근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되면서 우리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어 1학년부터 지구환경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
    • 초,중,고
    2023-05-22
  • 이천 표교초,‘꽃들아 우리와 함께 놀자’
    이천 표교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교육공동체의 협력강화를 위해 19일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1~2학년 학생들과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8명의 학부모들이 함께‘꽃들아 우리와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교직원들도 함께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의 생태환경식물 전문가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생태환경 이야기 ▲캐릭터로 꾸미는 공기정화 식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여러 가지 봄꽃들의 설명과 함께 직접 보고 만지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 시간이 되었다.표교초 김영숙 교장은“이번 행사는 학교중점교육에 해당하는 생태환경교육이 실질적으로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구체화되어 현장에서 실천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또한 표교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수업 확대를 위해 다른 학년의 체험활동 교육과정도 재구성하고 있다.
    • 교육
    • 초,중,고
    2023-05-22
  • 김동연 “우주항공 분야, 경기북부권 발전에 큰 동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주항공 분야가 경기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개발 청사진에서 우주 항공 분야가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떠나서 고양, 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소와 항공대가 경기도와 함께 맞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양시와도 의기투합해서 항공대의 발전,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달 탐사선 발사 프로젝트 ‘문샷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오늘날 문샷 프로젝트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 또는 하기 힘든 일들을 혁신과 창의로 해낸다는 보통명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기후변화 대응, 민주주의, 정치개혁 등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문샷 프로젝트는 너무도 많이 있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기도의 발전, 제가 늘 얘기하듯이 경기도를 변화시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고 하는 것도 제 나름대로는 우리가 함께해야 할 문샷 프로젝트가 아닐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자체 우주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공학 대학 건물 내 설립한 부설 연구소다.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항공 우주 및 기계공학부, 스마트 드론공학과, AI 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의 4개 학과 교수진이 각각 시스템·본체 연구팀, 기계·소재 연구팀, 전기·전자 연구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연구팀을 맡아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인공위성 탑재 분야 최고 석학인 오현웅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를 소장으로 교수 8명, 연구원 20명이 참여한다.한편 경기도는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를 통해 항공대가 참여하는 영상 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개발을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력양성 31명, 특허출원 38건, 기술이전 16건, 논문투고 53편의 성과를 냈다. 또 항공대 한국 우주박물관에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의무소방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해단식 개최
    20여 년간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활동 등 소방공무원 곁에서 도민 안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소방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의무소방대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의무소방원 출신 소방공무원, 다음 달 전역을 앞둔 73기 의무소방원 16명 등이 참석했다. 의무소방대는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다. 군 복무 대신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로서 병역자원 감소 등의 이유로 제도가 폐지돼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경기소방은 지난 2002년 5월 23일 1기 입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 전역하는 73기까지 2,104명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했다. 해단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뜨거운 심장’ GOOD BYE(굿바이) 경기도 의무소방대’란 제목의 해단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조선호 본부장은 의무소방원 1기인 이병현씨와 73기 홍석창 수방에게 기념패를, 나머지 73기 15명에게 전역증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의무소방대가 직접 제작한 기념물(가로 4.9m‧세로 2.1m 2개) 제막식이 진행됐다. 기념물은 지난해 9월 경기소방 의무소방원 65명이 모여 작품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무소방원’ ‘우리는 의무소방을 기억합니다’라는 2개의 기념물을 통해 의무소방원의 활동을 상징화한 모습과 21년 동안 거쳐 간 의무소방원 2,104명의 공로를 기리고 기억하는 공로패를 형상화했다. 의무소방원 대표 한규연 수방은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몸 건강히 전역하게 도와주신 경기소방 모든 관계자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비롯 몸은 소방 조직을 떠나지만, 마음 한켠에는 언제나 도민을 위해 봉사했던 경기소방의 뜨거운 자부심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의무소방대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영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의무소방원들은 지난 20여 년간 인력이 부족한 소방 조직에 없어서는 안 될 큰 역할을 해준 존재들로, 도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해준 모든 의무소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다음 달 전역을 앞둔 마지막 73기 대원들은 사회로 돌아가 자랑스러운 의무소방대 출신임을 잊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항해를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경기도, 전세피해대책 등 사회안전망 확충 위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경기도가 전세 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 관련 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며 “도민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 피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도는 전세 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지원과 입주자 이주비 지원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선제적인 자연재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오병권 부지사는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부단체장 회의가 효율적인 도-시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인구 1,400만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도-시군의 유기적인 연대 의식과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경기도,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 3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호텔에서 제3기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는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활동명으로 사용한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통해 누리소통망(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국 25명이 선발됐다.외국인 서포터즈는 19일 오후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라베니체 야간 문보트 및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음날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2023 디엠지(DMZ) 평화 걷기’에 참여해 철책을 넘어 민간인통제선 내부를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경험했다. 향후에는 경기관광 손수 제작(DIY) 자유여행(6월), 경기바다 여행주간 취재(7월), 경기도 이지(EG)투어 버스 당일치기 여행(8월), 경기 한류관광 성지 여행(9월), 경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10월), 경기도 웰니스 힐링 여행(11월) 등 6번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서포터즈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축제 현장과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 경기도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경기관광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국적의 서포터즈 등 현지 맞춤형 홍보를 진행해 누구나 즐겨 찾는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원산지 거짓 표시, 재료는 성에 발생할 정도 방치 보관…
    식품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배달 음식 전문점(식품접객업소)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 식품접객업소는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호주산 소고기(35kg)의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화성시 소재 B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182일 지난 냉면 다진양념 4kg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판매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했고, 김포시 소재 C 식품접객업소는 0~10℃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추냉이 8.5kg을 영하 0.4℃ 정도의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수원시 소재 D 식품접객업소는 원료 보관실, 조리장의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데도,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을 별다른 포장 없이 그대로 방치해 재료 표면에 성에가 끼어 있고, 주방 장갑과 식자재를 냉장고에 함께 보관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다 적발됐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의 원산지를 거짓 혹은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 또는 원재료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 보관실・제조가공실·조리실·포장실 등의 내부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 음식 전문점의 경우 객석이 없어 일반 식당에 비해 위생이 취약한 경우가 더러 있다”라며 “위생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단속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예술인 소득 창출 위해 판로개척 지원
    경기도가 예술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작가 17인의 작품 48점을 내년 2월까지 광교신청사에서 임대·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하나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장애 예술인 10인을 포함한 미술품 유통 전문 협력사 4개사, 시각예술작가 60인을 공모로 선정했다.이번 전시에는 60인의 작가 중 17인의 작품 48점이 함께한다. 김예슬 작가의 ‘꽃과의 대화’, 권한솔 작가의 ‘매화꽃 피는 날’ 등 장애 예술인 9인의 미술품 33점, 비장애 예술인 8인의 미술품 15점을 대여해 광교신청사 로비 및 복도에 설치했다. 도는 이번 광교신청사 전시 외에도 공모 선정된 60인의 작품을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등 출품작과 전시·판매 장소 섭외가 완료되는 7월부터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도는 올해 하반기에 광교신청사에서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특별 부스전을 개최하는 등 신청사가 아트경기 작가와 장애 예술인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열악한 창작환경과 소득 감소라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고정적 임대 수입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트경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 아트경기 누리집(https://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 경기도,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live.gg.go.kr)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광은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굴뚝 없는 산업”이라면서 “이번 맞손토크를 통해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맞손토크는 작년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시 합의에 따라 시작해 7번째를 맞이했다. 화성시 100인 기업인과의 맞손토크,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맞손토크 등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도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도/의회
    • 경기도정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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