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김선교 양평군수
김선교.jpg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라는 군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축․수․임산물, 또 산물을 먹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으로 거듭나고자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친환경미래도시 구축, 건강장수 문화생활 실천, 사람중심 창조경제 실현, 행복 나눔 주민자치․학습 구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헬스비즈니스, 주민안전도시 극대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6차 산업과 산림․힐링 벨트 조성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과제별 성과의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또한,  4월에는 2천 5백만 경기도민의 대화합 축제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3개 대회가 양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살기 좋은 양평, 행복한 양평’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만 군민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선교군수.
특히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보호라는 대의적 책임을 해내고자 면적의 234%에 이르는 중첩규제를 감내하며 자연친화적인 정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2005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에 지정됐으며, 2015년도에는 남한강자전거레저특구 지정 2016년도에는 헬스투어 힐링 특구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는 규제를 탓하기 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으로 ‘건강+힐링+관광’의 가능성을 연 헬스투어와 물소리길, ‘쉼을 통한 활력 재충전’을 주제로 하는 쉬자파크와 치유의 숲 등 無에서 有를 만들어내는 창의경제 실현에 노력을 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담 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정봉영 본지발행인과 김선교 양평군수와 민선6기에 대한 양평군의 성과에 대한 대담을 통해 현황과 운영추진 계획에 대해 듣고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가감없이 게재 올바른 평가와 검증 그리고 양평군수로서 활발한 군정활동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의 양평군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남은 임기동안 양평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최우선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고 올 4월 2천5백만 경기도민의 대화합 축제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비롯한 3개 대회가 양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살기 좋은 양평, 행복한 양평’의 이미지 확립에 최선 다 할 터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군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정력 집중
2015년 남한강자전거레저특구 2016년 헬스투어 힐링특구지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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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평하면 물 맑고 공기좋은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양평군은 지리적으로는 경기도 동부에 위치해 강원도 홍천, 원주와 인접해 있는 곳 입니다.
양평은 수도권 2천 5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남한강과 북한강이 깨끗하게 흐르고 있으며 천년 역사의 용문산 은행나무의 숨결을 만나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상수원 보호라는 대의적 책임을 해내고자 면적의 234%에 이르는 중첩규제를 감내하며 자연친화적인 정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2005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에 지정됐으며, 2015년도에는 남한강자전거레저특구 지정 2016년도에는 헬스투어 힐링 특구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어 나가고자 모든 군민의 역량을 모아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2, 살기 좋은 고장 양평만의 비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라는 군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옥한 토지, 그리고 그 토지에서 자라는 건강한 농․축․수․임산물, 또 산물을 먹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으로 거듭나고자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친환경미래도시 구축, 건강장수 문화생활 실천, 사람중심 창조경제 실현, 행복 나눔 주민자치․학습 구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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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부적으로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헬스비즈니스, 주민안전도시 극대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6차 산업과 산림․힐링 벨트 조성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과제별 성과의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3, 민선6기 3선 군수로 임기동안 자랑할 만한 성과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인구는 2만 7천여명이 증가했으며, 상수도 보급률은 37.8%에서 74%로(36.2% 증가)도시가스 보급률은 0%에서 24%로(24% 증가) 체육시설은 42개소에서 78개소로(36개소 증가)도서관은 3개소에서 11개소로 증가하는 등 (8개소 증가) 군민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또한, 경의중앙선 국수역, 양평역, 용문역, 지평역 연장 운행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와 남양평하이패스IC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 등 교통 인프라도 눈에 띄게 확충돼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의 주거시설 확대와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주민이 각종 사건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에서 1,615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성안심 비상벨 125개소 설치,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건강장수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보건복지프라자 활성화, 응급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운영 협의를 이끌어 낸 닥터헬기 운영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제일 넓은 면적과 그 면적의 234%라는 각종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를 탓하기 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으로 ‘건강+힐링+관광’의 가능성을 연 헬스투어와 물소리길, ‘쉼을 통한 활력 재충전’을 주제로 하는 쉬자파크와 치유의 숲 등 無에서 有를 만들어내는 창의경제 실현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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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50년 후, 100년 후를 바라보며 추진한 정책들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4, 10년 전에 비해 양평군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그 요인은?
즐겨 쓰는 말 중에 ‘근자열 원자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으로, 모든 일의 근본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저 출산 고령화와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라는 농촌도시의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평만의 맞춤형 인구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온 것이 성과를 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지급하는 2백만원의 출산장려금부터 여섯째 아이는 2천만원까지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정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히 출산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으로 출산친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정과 일의 양립’을 선도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인구 증가의 한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도심에 인접해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교통 여건도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돼  전원생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것도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난 7월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6.jpg특히 인구의 날 기념식이 처음 시행된 2012년도에는 국무총리 표창, 2013년도 대통령 표창, 2016년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맞춤형 인구정책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곳이 양평입니다.
5, 재임기간 양평군의 체육 인프라가 눈에 띄게 바뀐 것 같습니다.체육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체육활동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력 증진과 더불어 운동을 통합 협력과 건전한 경쟁의식을 배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식들이 지역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0년 직장 운동 경기부 유도 팀을 신설하고, 2012년에는 씨름 팀, 2013년 육상팀, 2016년에는 축구팀인 양평FC를 창단해 스포츠 마케팅도 펼치고 있습니다.
유도는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수상하며 양평의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천하장사 장성복 선수와 태백장사 이재안 선수를 배출한 씨름 팀, 육상 부문에서도 전국 육상선수권 대회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양평이 ‘엘리트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6, 체육 인프라 확장이 결국 경기도 대표 체육대회 3개를 유치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은데 현재 준비 상황에 대한 소개를 한다면?
올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에서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 됩니다.또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제8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10월에는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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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은 이번 대회가 순위 경쟁을 벗어나 진정한 ‘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러지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양평’의 대외 이미지가 온전히 확산될 수 있도록 12만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회기간 중 양평을 찾는 분들이 ‘청결하고, 질서 있는 도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예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7, 이제  임기가  5개월이 안 남았는데,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 말씀?
우선 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또한,  4월에는 2천 5백만 경기도민의 대화합 축제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3개 대회가 양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살기 좋은 양평, 행복한 양평’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만 군민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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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끊임없이 변화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 군에 가장 적합한 비전과 목표, 그리고 전략을 세워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는 군민여러분께서 군을 믿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술년 새해에도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분골쇄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군민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뜻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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