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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10 09:27
고구마밭을 일구어 사랑을 나누어 드립니다
-여주군자원봉사센터 ‘일구미’ 봉사단 고구마심기 자원봉사- 
여주군자원봉사센터(소장:허옥희)는 지난 5월 8일(수) 능서면 왕대리 소재 휴경지를 임대하여 ‘고구마심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도.농간의 농촌봉사활동을 연계하고 발생된 수익으로 자원봉사단체의 자생력 지원 등의 일환으로 ‘일구미 봉사단’이 휴경지를 임대 경작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일구미 봉사단’은 이성우(현 능서면 양거리 이장)단장을 필두로 고구마가 수확될 때까지 고구마심기 부터 물주기, 김매기, 수확작업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여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일구미봉사단, 능서면 주민자치센터회원, 화요봉사단, 청송회, 주부교실, 새사모, 대한적십자여주군지회, 새미수지사랑봉사단, 여주사랑봉사회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심기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고구마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은 여주군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개 단체 자원봉사 활동 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여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춘석 여주군수는 “여주군자원봉사센터가 자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싹을 틔어주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인정넘치는 여주군 건설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