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2013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시점인 12월에 접어들면 각 기관 단체는 무엇 보다 예민하게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신들이 유리한 방면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국정과 사회 각 전반적인 분야에서 내년2014년도에 필요한 기관 단체에 소요되는 사업예산 확보전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한 각축전이 연례행사처럼 이뤄지면서 그야말로 아귀다툼을 벌인다.

그렇다면 경기도 2014년 지방하천 예산121.616백만원(국비72,500/도비49,116)중 양평207억원 가평80억 이천57억3천 여주25억 광주0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이를 어떻게 지역 주민들은 해석을 하여야 하는지 해당 도의회 의원들에게 반문해 보고 싶다.

물론 나름대로 의정활동과 지역구 관리와 함께 할 일 들이 태산같이 쌓여 있다고 하소연 하면서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하였다고 변명과 이유를 늘어놓겠지만 이는 단순한 논리일 뿐 결과에 순응을 해야 한다.

가평군은 사업예산80억을 확보 지방하천37지구 중 개수사업으로 승안천에 대해 군에 지원하고 조종천은 고향의강 미원천 수해상습지 하천환경에 대해선 도에서 직접운영 한다.

또한 이천시의 경우 사업예산57억3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방하천34지구 중 2지구 청미천(고향의강)은 도에서 직접 운영하며 해월천(수해상습지)에 대해선 시에 지원한다.

여주시는 사업예산25억원을 확보 지방하천32개 지구 중 1지구인 원심천에 수해상습지로 분류 시에 지원하며 광주시의 경우는 지방하천24지구 중 사업 예산확보가 전무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광주시는 지방하천 24개 지구에서 필요한 예산이 없다는 논리와 이치가 맞는지 또한 시민들과 유권자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되집어 생각해 보고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국정에서는 각 부처와 공기업 해당 단체들이 자신들이 요구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해당 기관을 찾아다니면서 각종 로비와 인맥 동원하기 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관철시키기에 여념이 없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이다.

광역시와 도에서는 역시 자신들이 세운 내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관에서는 상급기관과 예산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며 구걸하다시피 체면과 자존심은 팽개쳐 버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현재 경기도의회와 기초단체인 시,군에서는 온통 내년도 사업과 살림살이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해당 공무원 기관 단체들이 기초 광역의회 의원들을 찾아다니고 예산의 정통성을 설명하며 계획 된 사업예산 확보에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당연히 광주시 해당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분명 문제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찌 사업비 예산이 한푼도 필요하지 않은 곳이 있단 말인가?

결과는 경기도 예산확보는 기초단체 예산 배정을 도의원 역할 잣대로 삼아야 한다.는 논리인 것이다.

항상 주민들의 선택에 의해 탄생된 선출직은 당선된 시작부터 자신들을 선택한 유권자들과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대한 감시와 채찍이 항상 뒤따른다는 점 명심해야 하고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업과 예산확보에 늘 목말라 있다는 점과 해당 사업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려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도 예산확보에 도의원 역할 잣대로 삼아야 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