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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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진솔 신 철진 
경기도 여주 거주  가나다 시인
아시아문예 시인 등단  아송문학 회원 
한행문학 동인
제3회 전국 행시백일장 최우수상 수상(2018)


가정사 다사다난 힘겹게 아등바등
나오는 수입으로 근근이 버티다가
다니던 일터에서 단칼에 구조조정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뒤죽박죽
마비된 일상으로 너무나 힘들어요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생활해도
사느라 버거우니 벌이도 쥐꼬리로
아픔이 부지기수 고통에 시달리며
자꾸만 비틀비틀 심각한 살얼음판
차가운 현실에서 힘겹게 버팁니다
카드가 다됐다고 칼같이 해고하니
타격이 일파만파 참담한 인생으로
파김치 상태로서 희망도 사라지니
하려고 애쓰지만 좌절만 쌓여가요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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