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여주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7일(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교내 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작은 것부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바꾸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7일 학생들이 직접 고른 민트색으로 보수하게 된 축구 골대는 특별하고 화사한 색깔로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등굣길에는 축구 골대 보수 기념으로 전교생 슈팅대회가 열려 학교로 들어오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사용된 <당신의 한 표가 학교를 바꿉니다>라는 현수막 문구를 직접 만든 6학년 박○○ 학생은 “이번 행사로 학교가 우리 것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하나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할 것을 공표하였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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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초, 학생이 주인인 학교 민주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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