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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무료 접종’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HPV 예방접종은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고,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지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70-3533,3516)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의 예방효과가 큰 만큼,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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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9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청 가구의 집수리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집수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접수받고 현장방문,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 현장 실사를 거쳐 총 17가구를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동참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에도 관내 주거취약계층 2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문․창문․싱크대 교체, 단열, 보일러․화장실 수리 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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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키우기 행사 진행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는 30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키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약 2,000㎡면적에 감자를 파종한 후 봄비를 맞고 싹이 올라온 줄기 중 튼실한 줄기 1~2개를 남기고 나머지 줄기를 제거하는 순치기 작업을 위해 이날 단월면 지경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하여 힘든 내색 없이 이번 사랑의 감자 키우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잘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순치기 작업은 감자 크기를 고르게 하고 수확량 증가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땀흘려 참여해준 위원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을 얻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복지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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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마임풍선공연, 14시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대형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출거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행사장 안전보험가입과,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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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스마트 양평톡톡', 공모 선정으로 2억 원 확보…군 재정 효자노릇 '톡톡'
    스마트 양평톡톡의 2단계 혁신, '비대면, 탄소중립 실천, 주민 편의성' 3대 전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정부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해 진행됐으며 양평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24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확산 지원 사업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혁신적 디지털서비스의 이용으로 공공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이 제안한 과제는 ▲종이 없는 현장 민원 시스템 ▲공공재 구매 민원 시스템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이다. 이는 행정서비스의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전환, 주민이 손안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편의성의 대폭 개선,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이 없는 현장 민원 시스템’은 정부24 전자증명서와 연계해 다양한 지방자치사무를 카카오톡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을 이를 통해 행정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안에서 민원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공재 구매 민원 시스템’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트를 중심으로 구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는 기존에 운영해 온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정부와 경기도의 공유서비스와 연계하고, 민원챗봇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사용자 경험(UX)과 환경(UI)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군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대로 카카오톡 채널 ‘스마트 양평톡톡’에 탑재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카카오 IT 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스마트 민원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을 마쳤다. 이어 10월 말 ‘스마트 양평톡톡’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공공서비스 예약 ▲AI 민원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양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 절차 없이 1회 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요즈음 양평이 변화하고 있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다. 장롱이나 침대, 소파 등 대형폐기물을 버리려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스마트 양평톡톡 이용으로 민원처리가 매우 편해졌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면서 “이번 사업에서 개발하는 시스템을 스마트 양평톡톡과 연계하면 군민들의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종이 절감에 따른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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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행복나눔 릴레이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1:1 결연 안부확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반려식물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결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지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에 어려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더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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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양평 기사

  • 양동면새마을회,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양동면새마을회,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양동면 새마을회는 12일 양동면사무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자녀 중?고교생 7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금훈 양동면장을 비롯한 장영창, 이임희 양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장,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올 한해 각종 수입활동 및 사업을 펼쳐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했다. 장영찬 양동면 새마을회장은 “양동면의 미래를 짊어진 젊은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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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양평군차세대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양평군차세대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양평군은 제15기 양평군 차세대위원회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14년 우수청소년 참여위원회」 우수 사례로 선정 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각 시,도 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연간 활동실적과 수범사례 등의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고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관내 15개교 중?고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양평군 제15기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월 위촉식을 갖고 양평군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분과회의 운영,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관내에서 개최된 길거리 농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YP1318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세월호 추모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했다. 제15기 양평군차세대위원 의장은 “양평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했던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숙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수사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평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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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2
  • 양평군, 2015년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
    양평군, 2015년 영양플러스 신규 대상자 모집 -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 방문 접수 양평군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쌀, 감자, 당근, 검정콩, 우유, 김, 미역 등의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대상자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임산부 및 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품 패키지 6종 중 개인 영양에 알맞은 식품패키지를 처방받고, 정기적인 영양상태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영양관리가 진행된다.신청은 양평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사업 참여 대상자(엄마와 아이)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체 계측, 빈혈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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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2
  • 양평군 기초푸드뱅크,‘우수 푸드뱅크’경기도지사 표창
    양평군 기초푸드뱅크,‘우수 푸드뱅크’경기도지사 표창 양평군 기초푸드뱅크(관장 강동연)는 지난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 「2014년 경기도 모범 푸드뱅크 시상식」에서 ‘우수 푸드뱅크’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와 기부 후원자, 관련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는 기부식품의 전달?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5년도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나누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 기탁현황은 총 31개 업체, 995회 기부로 기부식품 총액은 2억 4천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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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김선교 양평군수, 경기도박물관인상‘공로상’수상
    김선교 양평군수, 경기도박물관인상‘공로상’수상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제10회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인상은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해 매년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007년 당선 이후 경쟁력 있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6개소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지역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문화브랜드 ‘뮤지엄 허브 양평’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에 공립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200만명에 이르고 연간 관람객 증가율이 433%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고, 대외평가에서도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2012)과 양평군립미술관(2014)이 각각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공적인 박물관 문화정책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한편 제1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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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양평군, 6차산업 수익모델 공모사업 선정 10억원 확보
    양평군, 6차산업 수익모델 공모사업 선정 10억원 확보-『크리스마스­딸기 코(go) 양평!』 딸기축제 시동 양평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6차산업화 수익모델’ 공모사업에 양평군이 최종 선정돼 2015년부터 2년동안 10억원의 국비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6차 산업화는 농업(1차산업)을 가공업(2차산업), 체험·관광업(3차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농촌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크리스마스-딸기 코(go) 양평!’을 주제로 한「양평 친환경딸기 테마파크」를 조성해 양평농촌체험의 차별화를 이끌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딸기를 크리스마스 이미지와 결합, 싱싱한 ‘사랑’과 ‘정열’로 표현해 젊은층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펼치고 더불어 양평을 젊음의 축제장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해 딸기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와 체험 참여자들의 기호 변화에 대응한 2차·3차 상품개발로 양평 딸기체험을 고급화,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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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양평군 행복돌봄과,『2014 성과보고회 및 행복나눔한마당』개최
    양평군 행복돌봄과,『2014 성과보고회 및 행복나눔한마당』개최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지난 9일(화) 여성회관에서 『2014 성과보고회 및 행복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행복돌봄과의 복지와 건강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협력기관ㆍ단체 및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이웃돕기 및 무한돌봄 사업, 방문보건 사업 유공자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양평관광협동조합 외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4년도 행복돌봄과 운영성과 보고에 이어 행복돌봄과 직원과 독거 어르신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복나눔 한마당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축제 한마당으로 관내 75개 민간기관?단체와 개인들이 후원한 약 2억 5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의 전달식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에는 ‘사랑의 연탄 10만장 모으기 운동’을 통해 연탄 12만 3천장이 기부돼 목표치를 초과달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팝페라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우크렐라 연주, 어린이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나눔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와 나눔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오신 여러 기관단체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15년도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더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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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들어선다.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들어선다. 40여년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되어 왔던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환경정비구역에 일반음식점이 들어서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8월 신원 환경정비구역 지정(면적 0.249㎢)으로 기존 음식점 1개소를 포함한 4개소에 음식점 설치가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신원 환경정비구역 총호수의 5% 범위내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전부터 거주해 온 원거주민의 음식점 신규 영업이 가능해져 신원1,2리 원거주민들은 지난 10월부터 대상자 선정을 위한 여러번의 회의를 실시한 결과 최종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향후 선정 대상자들은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 및 음식점 영업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음식점 영업을 개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신원 환경정비구역에서는 소매점, 이?미용원, 사무소 등 일부 근린생활시설의 설치와 주택도 최대 200㎡이하로 신?증축이 허용돼 지역주민의 재산가치 상승과 경제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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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9
  • 양평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정기교육 실시
    양평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정기교육 실시 양평군은 지난 8일(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감시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기간이 완료된 감시원 18명에 대한 재위촉 위촉장을 교부했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대상으로 ▲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영상 시청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업종별 식품위생감시요령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4대 사회악인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위생적 음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식중독사고 예방 홍보활동,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위생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양평
    2014-12-09
  • 양평새마을회, 캄보디아에 새마을운동 전파 나서
    양평새마을회, 캄보디아에 새마을운동 전파 나서 - 피스국제학교 진입도로 개선사업 등 희망의 메시지 전달 새마을회 양평군지회(지회장 홍성표)가 ‘2014 캄보디아 협력사업 현지방문 계획’에 따라 캄보디아에서 피스국제학교 진입도로 개선사업 등 새마을운동 전파에 나섰다. 양평새마을회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읍면회장단 등 30여 명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서 15km정도 떨어진 피스국제학교(교장 박은정 선교사/프놈펜시 뽀산쩌이구 껀똑면 껀똑뜨봉리 소재)를 방문, 학교로 통행하는 마을안길 개선과 학교정문, 운동장 개선작업을 마치고 학교 관계자 마을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사업은 양평군과 양평새마을회가 캄보디아 껀달주 킨스와이군과 국제옥수수재단간의 민간협력사업에 따라 양평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전파를 통해 새마을정신에 입각한 빈곤극복 경험전수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더불어 양평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피스국제학교는 캄보디아 기후 특성상 일년 중 6개월씩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데 우기 시 마을안길과 학교 운동장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해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걸어 다니기조차 어려워 도로개선이 절실한 형편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국제옥수수재단으로부터 전해들은 양평새마을회가 사업구상과 지원계획을 세워 양평군의 보조를 받아 마을 안길과 학교입구, 운동장까지 개선해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이 학교는 지난 2010년 국제학교로 설립돼, 한국인 선교사 부부와 미국인 선교사 2명, 한국인 선생 2명, 한국인 봉사선생 2명, 현지인 직원 20명 등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총 200여 명이다. 이날 홍성표 지회장은 “일면적이지만 캄보디아 국민들의 삶을 보니 양평군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정신 전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평새마을회가 캄보디아 빈곤층에게 희망을 주는 새마을정신의 기수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적 빈곤국가인 캄보디아로 봉사에 나선 양평새마을회장단들은 지난 5일 저녁 7시께 인천공항을 출발, 6일 씨엔립에서 앙코르와트 문화 유적지 탐방을 가진 후, 7일 프놈펜으로 이동하는 7시간 30분간 캄보디아 국민들의 삶을 눈 여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프놈펜에 도착한 일행은 학교 진입도로 개선사업 준공식, 8일 (사)국제옥수수재단 캄보디아지부가 운영하는 번떼아떽 옥수수농장(껀달주 소재) 체험, 인근 빈곤층마을 방문해 사업지원 여부 결정 등 3박 5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강행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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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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