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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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 9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한편, SK하이닉스는 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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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노사.CEO
    2024-04-25
  • 대월농협 퇴비유통전문조직 지정 승인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3월28일자로 이천시로부터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승인되었다. 앞으로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축분을 이용하여 부숙도 기준에 적합한 퇴비를 적정하게 농가의 농지에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에서는 화학비료 중심의 영농에서 양질의 부숙퇴비를 농한기에 논, 밭의 농지에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농협의 농작업 전문 인력을 통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퇴비 살포의 어려움을 농협이 앞장서서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살포할 예정이다. 대월농협이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지정된 점에 대하여 조합장은 “농사를 지으려면 퇴비 살포가 필수인데 논은 물론이고 콩 다수확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력증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 했으며 흙 살리기를 통한 농산물 다수확의 기대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3
  •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원예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농협장 송영환)과 경기동부원예농협(농협장 유재웅)은 3월 25일과 29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챌린지 참여자 이재희 장호원파출소장이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을 세 번째로,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이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을 네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하였다. 송영환 장호원농협장은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장호원읍 주민과 함께 합니다’는 결의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유재웅 경기동부원예농협장 역시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캠페인에 경기동부원예농협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다섯 번째 동참자는 장호원119안전센터 김기영센터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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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지역금융권
    2024-04-01
  • SK하이닉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 “4분기 흑자 전환”
    2023년 연간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 제시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영업적자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져온 누적 영업적자 규모를 줄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2조 7657억 원, 영업손실 7조 7303억 원(영업손실률 24%), 순손실 9조 1375억 원(순손실률 28%)을 기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D램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한편,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AI향 서버 수요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응용 확산을 대비해 고용량 서버용 모듈 MCRDIMM*과 고성능 모바일 모듈 LPCAMM2**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기술 리더십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MCRDIMM(Multiplexer Combined Ranks Dual In-line Memory Module) : 여러 개의 D램이 기판에 결합된 모듈 제품으로, 모듈의 기본 정보처리 동작 단위인 랭크(Rank) 2개가 동시 작동되어 속도가 향상된 제품임 **LPCAMM2(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2) : LPDDR5X 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 DDR5 SODIMM 2개를 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 절약 뿐만 아니라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낸드의 경우, 회사는 eSS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늘리며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투자비용(CAPEX) 증가는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방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장기간 이어져온 다운턴에서도 회사는 AI 메모리 등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실적 반등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4-01-25
  • SK하이닉스 3분기 경영실적 발표... D램 흑자 전환
    D램,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회사로서 앞선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 열어갈 것"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흑자로 돌아선 D램은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해서 호전될 전망이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낸드도 시황이 나아지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회사는 전사 경영실적의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재고가 줄어든 고객 중심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창출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TSV(Through Silicon Via): D램 칩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상층과 하층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으로 연결하는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 기술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首位)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23-10-26
  • 부발농협, 전화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부발농협은 2023년 8월 23일 영농회장 부녀회장 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금융사기 예방담당자를 초청하여 최근 많이 발생하는 기관사칭, 대출사기, 메신저 피싱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사기예방앱 프로그램 [시티즌 코난] 설치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님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23-08-25

실시간 경제/금융 기사

  • 이천쌀문화축제 경제적효과 267억원
    이천쌀문화축제 경제적효과 267억원 10월 25일부터 4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 판매액 10억 5천여만 원을 포함해 지역에 미친 경제적 효과가 26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천 쌀 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평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평가회는 쌀문화축제 행사장면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관광대학교 김윤 교수로부터 축제평가 결과분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김 교수는 보고에서 총 관람객은 47만 8천 명이 다녀갔고,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5천4백여 명으로 분석했으며, 명실공이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평했다.관광객을 거주지별로 분석한 결과 이천을 제외한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 수가 90.8%였고, 이중 가족을 동반한 20~30대가 67.6%를 이뤄 가족형 축제로 발전하였다또 축제기간 중 방문객들로 인한 26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축제기간을 더 늘릴 필요가 있고 이에 따른 예산을 현재의 배로 늘려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폐회식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농협중앙회 서예숙 과장을 비롯한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4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2-04
  • 여주군,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축산업허가제 의무교육 실시
    여주군,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축산업허가제 의무교육 실시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축산업허가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협중앙회 박종균 팀장의 축산법규, 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사의 친환경 동물복지, 명품한우컨설팅 박정준 대표의 한우사양관리, 에드바이오텍 임환 수의사의 가축방역 및 질병예방교육 등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한우농가교육을 마지막으로 낙농, 양돈, 양계 등 총 6회에 걸쳐 금년 교육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여주 21C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인 축산허가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교육함으로써 어느 교육보다 효율성이 높았으며, 명품한우컨설팅의 박정준 대표의 한우체외수정란 이식에 관련된 교육은 교육생들로 하여금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축산업 허가제는 지난 2월 22일 축산관련법이 일부 개정·공포됨에 따라 가축사육업의 경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육 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돼 축산업종사자는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따라 여주군에서는 축산농협과 공동으로 지난 5월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1년차 한우 및 낙농, 양돈, 양계 등 180여명에 대하여 시범교육을 추진하고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내년까지 여주관내 전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완료 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이주현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한우고기 가격 폭락으로 농가들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더불어 “축산업 허가제 관련법령 및 기술교육을 계기로 농장경영 상태를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함은 물론 새로운 사육기술을 도입하고 논을 이용한 자급사료 생산, 가축질병 예방을 통해 번식률과 증체율 향상 및 등급률 을 제고해 농가소득증대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2-03
  • 전국농촌진흥공무원 기술사회, 자발적 역량개발 강화 다짐
    전국농촌진흥공무원 기술사회, 자발적 역량개발 강화 다짐2012 농촌진흥 기술사회 임원개선 및 연말총회 농촌진흥공무원 기술사회(회장 김완수)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여주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도 임원개선 및 연말총회를 했다.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연말총회에서는 사례발표, 특강, 임원개선, 기술사회 활동계획 토론, 회원간 정보 교류를 하고, 29일은 강천보 투어 및 분과별 현장 활동을 했다.사례발표 시간에는 변성용 종자기술사의 ‘종자기술사로 현장 활동 사례’발표가 있었고 특강으로 김완수 회장(여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농촌진흥 기술사의 자발적 역량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회원들이 큰 공감을 받기도 했다.이어 기술사회 임원 개선이 있었는데 회장에 성주군 백철현 소장이, 부회장 홍성군 이승복 팀장, 경북농업기술원 김수연 팀장, 감사 함안군 이경희 팀장, 총무에 구미시 김영혁 팀장이 각각 선출됐다.회장에 선출된 백철현 소장은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회장으로 일해 온 전임 김완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 기술사회가 농촌진흥 공무원 가운데 농업기술의 선도적 입장에서 다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농촌진흥공무원 기술사회는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기술보급 공무원간 모임으로 2000년에 결성을 하여 자격 정보 교류와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78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2-03
  • 이천새마을금고 임원 재선거 실시
    이천새마을금고 임원 재선거 실시 이상필 3대 이사장 당당히 재선 등극 쾌거 이룩 지난1일 이사장1명 이사진 7명 감사 2명 선출 이천새마을금고 제3대 임원진 재선거를 1일 이천 양정 여고 체육관에서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상필 이사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과반수이상의 득표를 하여 재선에 성공 하였다. 또한 10명이 후보 등록을 한 가운데 7명의 이사진을 재선출하는 과정에서는 기존이사 6명 이 입후보자 등록을 한 가운데 정상배 김춘기 최용판 윤복채 박연성 5명이 재신임을 받는데 성공을 하였으며 신규 이사 입후보한 이고수 윤태수이사가 선출 되었다. 특히 감사를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한 가운데 허준환 감사가 재선에 성공을 하였으며 신규 입후보를 한 김정진 감사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선기자
    • 경제/금융
    • 농협/지역금융권
    2012-12-02
  • 복선전철 역세권 3개 시,군 개발 적신호
    복선전철 역세권 3개 시,군 개발 적신호 장기적 경기 침체 대기업 토지공사 투자업체 외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예산 3천6백억원 확보 순항 2015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어 오던 성남 광주 이천 여주간 복선전철이 내년도 3천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탄력이 붙는 가운데 역세권 개발의 호재로 지역 경제화 활성화에 기대를 걸었던 사업이 장기적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인한 투자 업체들이 등 돌리면서 각 지자체별 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는 4개 역사 삼동 광주 쌍동 곤지암역 주변 123만㎡의 역세권으로 정해 상업업무주거 복합형태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시공사에 사업 참여를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당하면서 역세권 사업 추진이 오리무중 상태에서 투자기업이나 사업 참여자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역세권 사업 방식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여주군은 118만㎡를 주거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능서 여주역세권 계획이 사업 시행자를 찾지 못하거나 사업 진행에 필요한 지방채 발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구 지정 및 설계 등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개통 시점에 맞춰 역세권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이천시도 232만㎡를 개발진흥지구로 정해 신둔면 이천 부발읍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역시 투자 업체들이 선뜻 나서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한편 성남 광주 이천 여주간 복선전철 사업은 성남시 판교동에서 여주 교리까지 총 57.3km구간 11개 역사를 잇는 복선전철로 총 1조8천830억원을 들여 2015년 개통할 예정으로 2013년도 사업비 예산 3천60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 되었던 역세권 개발 사업이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사업자를 찾지 못해 지자체별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2-01
  • 학비 벌고, 경험 쌓고, 애향심 높이는 일자리 마련
    학비 벌고, 경험 쌓고, 애향심 높이는 일자리 마련 가평 대학생에게 부업활동기회 제공 사회경험도 쌓고 근로의 신성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가평군이 대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사회경험과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2월5일부터 16일까지 동계 부업대학생을 모집한다.104명을 모집하는 동계부업대학생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로 휴학생을 제외한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통해 모집된 인원은 20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24일부터 거주지역, 근무특성, 대학생의 전공 등을 감안하여 각 부서별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현장 근무자는 토·일요일을 포함하여 주 5일 근무하고 주중 2일을 선택하여 휴무한다. 사무실 근무자는 1일 3만9천원, 현장 근무자는 4만2천원의 임금이 지급된다.특히 군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사무실 근무에 비해 다소 근무여건이 열악한 현장 근무자간에 임금을 차등지급해 형평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부업활동 참여희망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http://www.gp.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재학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는 인터넷 접수 후 방문, 우편, FAX를 통해 즉시 제출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부업활동을 통해 소중한 사회경험도 쌓고 부모님들에게는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30
  • 벼, 감자,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
    벼, 감자,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여주군 농업기술센터 벼, 감자, 옥수수 정부보급종자 신청받아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서는 2013년도 벼, 감자, 옥수수 정부 보급종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벼, 봄감자, 옥수수 각 작목별로 공급량과 신청기간이 다르므로 기간 내에 신청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벼 정부 보급종의 신청은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공급 품종은 조생종 고시히카리, 중생종으로 화선찰, 하이아미와 중만생종으로 추청, 대안, 삼광, 칠보 등 총 7품종이다. 한편, 미소독 종자를 원하는 농업인은 2012년 12월 1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봄감자 품종은 수미로 신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고 있으며 공급가격은 27,770원(20kg/1박스)이다. 농업기술센터 전작담당자는 “올해 여주지역 예시량이 60,000kg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보급종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옥수수 보급종자는(강원도산)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3가지 품종이며 신청기간은 12월 21일까지이다. 미백2호는 흰색 옥수수로 미백찰보다 한층 개량되어 도복에 강하며, 흑점2호는 얼룩찰로 흑점찰보다 개량된 품종이다. 미흑찰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한 자주색 또는 검은색 옥수수로 맛이 좋은 중만생종으로 미백2호와 흑점2호는 21,000원/1kg, 미흑찰은 23,000원/kg에 공급된다.종자보급에 관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 887-3721~3)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하면 된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29
  •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기관표창 받아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기관표창 받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제8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이천시는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을 비롯해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산업정책대상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매년 지자체 및 유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사랑 혁신사례를 전국 공모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응모대상이 기초지자체(광역 포함) 뿐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도 해당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천시가 큰 성과를 거둔 것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울인 노력의 결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후견인제 활용을 통한 맞춤형 기업SOS시스템 운영, 기업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도,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업사랑에 대한 경사는 이천시만 해당되는 이야기 아니다. 시의 지속적인 노력에 화답하듯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이천시에 소재한 8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의 위상도 한껏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이천시가 각종 불합리한 중첩규제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29
  • 아프리카 가나 다웨냐 지역 농업공무원
    아프리카 가나 다웨냐 지역 농업공무원여주 금사저수지 수변개발사업 현장방문 지난28일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에 따르면 11월21부터11월30일까지(10일간) ‘가나 다웨냐 지역 농촌종합개발사업(관리자과정) 일행이 농촌종합개발 분야의 국제협력필요성 증대에 따라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선진사례 분석등을 통하여 농업관개시설 설치사업 현장인 금사저수지와 4대강 경관 사업일환으로 재건축한 능서양수장을 견학하였다.이날 국내초청 연수과정’에 가나 관리자 공무원 및 지역농업인 10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연수는 가나 농업관개시설 설치사업과 연계해 한국의 농업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관개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저수지 수변공간 개발사업등 영농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농어촌공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관련기관에 대한 현장 견학 및 관계자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국의 발전경험이나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관련분야에 대한 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국의 농업 인프라 구축 경험과 사례를 연수생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국실정에 맞는 농업개발 방안을 도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방문단은 가나 농업개발 분야 현안에 대한 한국의 문제해결 방식 및 조언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농업개발 분야의 선진 이론을 습득하여 기관방문 및 현장견학을 통한 선진 농업기반 시설 분야의 기술을 체험할 기회도 함께 주어질 것 이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전달했다.
    • 경제/금융
    • 향토기업/노사.CEO
    2012-11-28
  • SK하이닉스,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SK하이닉스,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지속가능경영대상 민간기업부문에서 2008년에 이은 두 번째 쾌거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권오철)가 27일(火),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지속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해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유일의 정부포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8년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09년에는 기업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는 영광을 맞았다.SK하이닉스는 2007년부터 지속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2008년부터 매년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경제적 성과 창출뿐 아니라 환경과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지속가능경영기업을 대표하는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속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K하이닉스는 올해 DJSI World(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리더스클럽’에도 2009년부터 4년 연속 편입되는 등 활발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금융
    • 지역경제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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